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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고민시 등 역대급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시즌2 제작에 돌입하게 될까.
9일 넷플릭스는 '스위트홈' 시즌2 제작 소식에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연진부터 제작 여부까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입장을 전하며 제작 여부에 궁금증을 더한다.
'스위트홈'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하루아침에 변해버린 세상을 마주하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상황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 말미 시즌2를 암시하는 부분으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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