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차단 스크린 설치 및 이중 정화 시스템 갖춘 공기 살균기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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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이동 환경을 선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으로 인해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인구가 몰리는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택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시간차를 두고 여러 사람이 탑승한다는 점에서 승객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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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는 이러한 탑승객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출차 전 세심한 내부 소독은 물론 차고지 방역을 매일 시행, 운전기사와 차량 실내·외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차량 내부의 1·2열에 비말 차단 스크린을 설치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공기 청정과 가습, 항균과 탈취 기능이 접목된 올인원 공기 살균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99.9% 이상의 정화력과 살균력이 검증된 공기 살균기로 전체 교체해 더욱 차량 내 항균 케어에 집중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살균하는 UVC-LED와 배출 이후에도 한 번 더 정화될 수 있도록 고농도의 음이온을 생성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를 갖춘 제품으로, 2중 정화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에게 질 높은 청정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승객들의 불안감이 다시금 커져가는 요즘, 아이엠택시는 '믿고 탈 수 있는 바이러스 안심 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보다 발전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