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리 및 사고차 수리 가능한 풀 서비스센터… 기존 대비 3배 이상 서비스 가능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늘이고 주말 연장 운영 등 서비스 질 개선 위해 박차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늘이고 주말 연장 운영 등 서비스 질 개선 위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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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경기도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분당 수입차 거리로 널리 알려진 대왕판교로에 위치,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과 나란히 자리 잡아 판매부터 정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대지 면적 600평(연면적 750평)에 이르며, 일반 수리와 사고 차 수리까지 가능한 풀 서비스센터다. 특히 15개의 일반 수리 워크베이와 사고 차 수리를 위한 최신 도장 시설을 갖춰 기존 센터 대비 약 3배 이상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점검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 계측 장비 등 첨단 장비와 더불어 판금 장비가 도입돼 차량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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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최근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든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세일즈/서비스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센터의 평일 운영 시간 연장 및 주말 운영까지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질적 개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대전, 원주에 이어 분당까지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후에도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 인프라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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