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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1년 6개월 공개열애 마침표

기사입력 2021.07.08.11:25
  • 김희철 모모 결별 / 사진: 채널A,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김희철 모모 결별 / 사진: 채널A,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헤어졌다.

    8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지며 동료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이 맞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로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 사진: 김희철 SNS
    ▲ 사진: 김희철 SNS
    이로써 두 사람의 1년 6개월 공개 열애는 마침표를 찍게 됐다. 김희철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트와이스 모모의 열렬한 팬을 자처한 바 있고, 이에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2019년 8월 김희철과 모모가 약 2년 정도 열애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시 양측은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해프닝에 그쳤다.

    하지만 다음 해 1월 2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2020년 새해의 첫 공개열애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로부터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가운데, 두 사람은 각각 바쁜 행보를 보내며 결국 결별을 선택하게 된 것.

    한편 김희철은 최근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에 참여한 것은 물론, JTBC '아는형님', 채널A '프렌즈',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방송인으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모모는 최근 트와이스 열 번째 미니앨범 'Taste of Love'로 컴백, 타이틀곡 'Alcohol-Fre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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