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편리한 조리과정과 높은 활용도 자랑하는 ‘초(超)간편’ 제품 출시 이어져

기사입력 2021.07.07 16:00
  • 편리성과 간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 3조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22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마트24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밀키트 등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 45% 증가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품들이 이미 간편해질 만큼 간편해지고 있지만 더욱 더 간편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식 시장은 ‘초간편’을 콘셉트로 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삶지 않아도 되는 국수

    CJ제일제당의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다.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로 삶아낸 면과 고명이 급속 냉동된 상태로 붙어있어 통째로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풀어주면 된다.

  • 삶는 과정 없이도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유수해동기술’로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최적의 조건으로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에서 1분30초만 데우면 완성

    풀무원식품은 '두부 크럼블 덮밥소스’는 두부 크럼블이 풍부하게 들어간 두부 크럼블 덮밥소스는 간편식 중에서도 조리가 가장 쉬운 'RTH'(Ready To Heat) 제품이다.

  • 제품을 뜯지 않고 그대로 세워 전자레인지에서 1분30초 간편하게 데운 후 밥 위에 얹으면 촉촉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에어 스팀(Air Steam) 포장으로 열 전달 효율이 높아져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전 모양의 고체 형태 육수

    이전처럼 멸치, 채소 등을 끓여서 육수를 내는 것이 아닌 고체 형태의 육수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쉽게 육수를 만들 수 있어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 동전 모양의 고체 형태 육수인 지쿱의 ‘육수 생각’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육수를 만들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MSG, 착향료, 유화제, 그리고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대파, 마늘 등 100% 국내산 자연 재료를 엄선하여 제조해 더운 여름철 육수를 내야하는 방법과 절차를 줄였다. 특히, ‘육수 생각’은 만드는 요리에 필요한 육수양에 따라 1~5개씩 넣어 사용하면 되는 것이 특징으로 캠핑이나 집에서 쉽게 국물 요리를 만드는데 간편함을 더했다.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손맛을 구현한 비빔국수 밀키트

    프레시지가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를 담은 ‘박막례 비빔국수’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합산 약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비빔국수 만들기 영상의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 이번 ‘박막례 비빔국수 밀키트’는 43년동안 한식당을 운영했던 박막례 할머니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와 푸짐한 야채 구성, 요리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조언을 담은 ‘막례스 팁’이 포함됐으며 ▲국수 맛을 배로 끌어올려주는 푹 익은 묵은지에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감칠맛이 돋보이는 ‘박막례 묵은지 비빔국수’ ▲식초를 더한 할머니만의 간장소스에 다섯 가지의 푸짐한 야채가 어우러져 훌훌 넘어가는 짭짤한 맛이 특징인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2종으로 구성됐다.

    복날을 위한 보양식도 간편하게

    다가오는 복날을 준비하며 다양한 보양식 가정간편식(HMR)이 출시되고 있다.

  • 신송식품의 ‘오롯한 삼계탕’은 국내산 닭 한마리를 통째로 푹 고아 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넣어 넉넉한 양과 수삼과 마늘, 밤, 대추를 넣어 복날을 대비한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1kg의 용량의 넉넉한 양이 특징이며, 자연원료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식품첨가물만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멸균 처리방식으로 실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오롯한’ 시리즈 가정간편식은 삼계탕을 포함해 총 5종으로 출시되었다. 대중적인 메뉴이지만 직접 요리하기엔 번거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 대표 음식인 삼계탕, 미역국, 육개장, 사골곰탕국물, 콩비지찌개로 구성하여 집 밥을 찾는 1인 가구와 간편한 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했다.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 간편식

    폭넓은 연령대에게 인기를 얻는 간편식 메뉴를 꼽자면 국민 간식 떡볶이를 빼놓을 수 없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국물떡볶이’는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4월 마켓컬리에 입점 되어 판매 중이다.

  • 스쿨푸드 국물떡볶이는 자사의 비법이 담긴 떡볶이 소스에 쫄깃한 밀떡과 어묵, 야끼만두가 함께 어우러져 한끼 간식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에 야끼만두와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등을 담은 ‘스쿨푸드 푸짐한 튀김 국물떡볶이’도 추가로 선보이며 떡볶이 간편식 제품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기 레스토랑의 베스트셀러 파스타를 집에서도 즐긴다

    정통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는 그 인기만큼 직접 요리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에 폰타나는 소비자들이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투움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는 특유의 씹는 맛과 느끼함을 잡은 은은한 매콤함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투움바 파스타를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구운 양송이와 베이컨을 넣어 쫄깃한 식감은 물론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일품이다. 밀가루를 버터에 볶은 ‘화이트 루(Roux)’에 휘핑크림을 넣어 진하고 고소한 크림 소스에 레드페퍼와 블랙페퍼를 더해 뒷맛이 깔끔하다.

    저탄고지 관리를 위한 저당 소스

    국내 대표 키토제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은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춘 ‘마이노멀 케찹’ 및 ‘마이노멀 머스타드’ 등 소스 2종을 출시했다.

  • 새롭게 선보인 마이노멀 소스 2종은 설탕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감미료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맛을 내기 위한 여러 첨가물 대신 정향, 육두구, 양파, 계피 등 고급 향신료를 활용해 단맛과 풍미를 조화롭게 살려,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 중이거나, 건강한 식단을 고민 중인 소비자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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