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썸머 세일이 시작됐다.

특히, 여름에 진행되는 썸머 세일은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세일과 함께 글로벌 3대 세일 시즌으로 꼽힐 정도의 큰 규모로 국내에서도 매년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다.

명품 플랫폼 트렌비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확보된 전 세계 여름 세일 상품 수는 약 87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주요 글로벌 세일 시즌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즐길 수 있다.

3대 세일 시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썸머 세일은 할인율이 높고 샌들, 선글라스, 스윔웨어 등 시즌 상품을 포함 핸드백, 의류, 신발 등의 아이템이 세일 상품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맞이 쇼핑을 준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지속적인 국내 가격 인상으로 높은 가격대에 명품 구매를 주저했던 소비자라면 이 시즌을 활용해 명품 쇼핑을 노려 볼 만하다.

먼저, 평소 세일을 거의 진행하지 않는 클래식 명품 브랜드들 가운데 대표적으로 생로랑,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이 일 년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세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주로 인기 품목인 핸드백부터 신발, 지갑, 의류, 액세서리까지 선보인다. 최근에는 해당 브랜드뿐만 아니라 보테가베네타, 로에베, 발렌티노, 끌로에 등 더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썸머 세일에 동참하는 추세다. 트렌비에서는 세일 중인 명품 브랜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신명품’ 또한 올해 썸머 세일에서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명품은 뚜렷한 개성과 정체성,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기존 명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형성된 명품 카테고리다. 대표적인 신명품 브랜드로는 메종마르지엘라, 아크네스튜디오, 아미 등이 있으며 이번 썸머 세일에서는 많은 셀럽 및 트렌드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자벨마랑, 아페쎄 등도 세일을 진행한다. 트렌비의 경우 국내외 물류 인프라를 갖춰 구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글로벌 세일 기간에도 빠른 배송이 강점이다.

여름 세일은 명품 이외에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할 수 있는 기간이다. 특히 인기 매스티지 브랜드의 경우 각 나라별 판매되는 제품과 가격이 상이해 매니아 및 합리적 쇼핑을 추구하는 ‘스마슈머’ 사이에서는 원하는 상품을 구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등 높은 국내 수요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 자라와 아르켓은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에서 견고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평소 세일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 두 브랜드는 일 년에 두 번 큰 폭의 할인율로 세일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장 ‘품절 대란’은 물론 세일 당일 서버 접속이 어려울 만큼 ‘온라인 오픈런’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미입고 제품 또는 품절 상품의 구매를 원할 경우 관부가세 및 환율, 최저가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면 좋다. 트렌비는 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브랜드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과 부띠크 등 공식 루트를 통해 제품을 소싱하고 있어 명품 이외에도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의 국내 미입고 및 품절된 세일 상품들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트렌비에서 구매 가능한 자라의 세일 상품은 5천 개 이상이며,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트렌비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쿠폰 및 캐시백 혜택 등을 이용하면 보다 실속 있는 세일 쇼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