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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한 '더 2022 레이' 출시

기사입력 2021.07.05 14:26
새로운 엠블럼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 '기아, 더 2022 레이'
차박 트렌드 반영한 커튼, 에어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상품 판매 예정
  • 기아, 더 2022 레이 / 기아 제공
    ▲ 기아, 더 2022 레이 / 기아 제공

    기아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2022 레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 좌석에 기본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 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은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 기아, 더 2022 레이 / 기아 제공
    ▲ 기아, 더 2022 레이 / 기아 제공

    그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더 2022 레이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승용 모델이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이며, 밴 모델은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원이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 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전면 / 1열 / 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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