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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71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795명(해외유입 10,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총 150,044명(93.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8명(치명률 1.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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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 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 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 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 세종 각 4명, 충북, 전남 각 3명, 울산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25명이 확인됐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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