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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대세는 콜라보?…ITZY 만난 다비이모→후이 만난 CIX

기사입력 2021.07.01.10:22
  • 오늘노래- 다비있지 '얼음깨', CIX '테서렉트'(Pd. 후이) 발매 / 사진: 컨텐츠랩 VIVO, 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 오늘노래- 다비있지 '얼음깨', CIX '테서렉트'(Pd. 후이) 발매 / 사진: 컨텐츠랩 VIVO, 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족하게 만들 전망이다.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ITZY와 협업에 나선 김신영을 시작으로,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후이의 프로듀싱 신곡을 공개하는 CIX가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문종업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문수진이 피처링 참여한 곡을 선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다비있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얼음깨', CIX의 신곡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문종업의 'Find (Feat. 문수진)'가 발매된다. 

  • 사진: 다비있지 '얼음깨' 티저 영상 캡처
    ▲ 사진: 다비있지 '얼음깨' 티저 영상 캡처
    먼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오프닝을 장식하며, 조카들에게 흥과 위로를 선물했던 둘째이모 김다비가 최근 '마.피.아. In the morning'을 통해 강렬한 변신에 성공한 ITZY(있지)와 협업에 나선다. '다비있지'라는 이름으로 신곡 '얼음깨'를 공개하는 것.

    '얼음깨'는 밝고 심플한 메이저 코드와 808 베이스의 재미있는 움직임에 '얼음을 깨서 여름을 깨버리자'는 메세지를 담은 청량감 넘치는 트랩힙합곡이다. 다비있지는 '얼음깨'를 통해 딱딱하고 차가운 얼음처럼 나를 막고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다 깨버린 뒤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삶의 찌는듯한 여름을 깨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깔이 담긴 다비있지의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이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 사진: CIX '테서렉트' 티저 영상 캡처
    ▲ 사진: CIX '테서렉트' 티저 영상 캡처
    CIX는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신곡 'TESSERACT'(테서렉트)를 공개한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비트가 인상적인 'TESSERACT'는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진실과 해답을 찾아 고뇌하는 CIX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CIX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이돌 대표 프로듀서이자 펜타곤(PENTAGON) 리더 후이와 댄스뮤직·팝 프로듀서 Minit(미닛)이 프로듀싱을 맡아 CIX만의 맞춤형 음악을 완성한 것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오늘(1일) 'TESSEARCT' 발매 기념 'PRIVATE MESSAGE – TESSEARCT TIME' 이벤트를 진행한다. CIX 멤버들과 팬들이 유니버스 앱 내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신곡에 대한 궁금한 점과 감상평을 나눌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종업 새 앨범 선공개곡 발매 / 사진: 빅오션ENM 제공
    ▲ 문종업 새 앨범 선공개곡 발매 / 사진: 빅오션ENM 제공
    오는 8일 첫 미니앨범 'US'로 컴백을 예고한 B.A.P 출신 문종업은 선공개곡 'Find'(파인드)를 통해 팬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다. 문종업은 지난해 솔로 데뷔 싱글 'HEADACHE'(헤드에이크)를 발매,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유의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Find'는 느림 템포와 칠(Chill)한 바이브가 담긴 노래로, 투박한 드럼과 부드러운 피아노 사운드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알앤비 곡이다. 문종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연인, 가족, 친구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생기는 그리움을 표현해 냈다. 문종업은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 아티스트로서의 폭넓은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그레이, 윤두준, 정키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호평을 받은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인다.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문종업과 문수진의 완벽한 호흡이 리스너들의 여름밤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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