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모공, 피지, 각질, 피부톤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는 수분 공급과 진정 기능의 스킨케어를 골라 피부를 부드럽게 다독이는 제품을 추천한다. 또 무거운 제형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해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위시컴퍼니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는 여름철 피부 속건조함을 달래줄 수분 앰플 ‘하이드라 인리치드 앰플’을 선보였다. 사계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워터리한 텍스처가 여름철 빛을 발한다.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잎폴리사카라이드를 70% 이상 함유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알로에 속살에서 추출한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을 정제수 대신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수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를 함유해 피부 수분 손실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드리앤영 ‘하이 비건 얼스 워터’ 라인의 토너와 크림은 토양 속 균주에서 얻은 비건 히알루론산이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제주산 5가지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외부 환경과 열기로부터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 시켜 주고, 약산성 포뮬라가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산뜻하고 워터리한 제형의 토너와 쿨링감이 느껴지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진정을 가져다준다.

클라랑스가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 라인으로 ‘캄-에센셜’을 선보였다. 진정에 효과적인 클라리 세이지 추출물과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화이트 호하운드와 식물성 스쿠알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동백 오일과 살구씨 오일을 추가해 시너지를 강화했다. 특히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의 ‘캄-에센셜 수딩 에멀전’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되어 화끈거림이나 따가움을 진정시킨다. 사계절 유용하지만 무더위로 피부가 불안정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여름에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가 선보인 ‘마데카 수딩 젤 크림’은 마데카 크림의 유효성분을 담은 젤 타입의 크림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산뜻하다.  모공 및 피지조절 특허 성분을 함유해 여름철 과도한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티카는 오렌지보다 비타민 C를 100배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호주산 카카두플럼의 추출물을 정제수 대신 사용한 스킨케어 라인 ‘카카두 유스 글로우 비타’를 선보였다. 피부톤 개선 및 각질 정리에 효과적인 세럼 2종과 비건 콜라겐을 함유한 비타민 크림으로 구성됐다. 여름철 모공에 쌓인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촉촉한 보습감에 생기까지 얻을 수 있는 종합 뷰티템이다.

시오리스 ‘캄 미 다운 크림’은 유기농 문경 오미자를 40% 함유한 약산성 수분 크림으로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다독이고 수분을 전달한다. 합성향이 아닌 천연 라벤더꽃과 잎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달맞이꽃오일과 포트마리골드꽃, 개똥쑥 복합물을 배합한 브랜드 독자 레시피가 피부 진정은 물론 탄탄한 수분 장벽을 형성해 준다. 유럽 5개국 통합 유기농 인증 기관으로부터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은 클린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