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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1.06.28 11:28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5일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왼쪽부터)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울리히 크룸샤이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왼쪽부터)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울리히 크룸샤이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본부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기업 ž단체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독려하고 확산시켜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수평적이고 정직한 조직 문화와 직원 역량 개발,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한 기업 문화 및 사내 제도를 인정받아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조직 문화는 한국식 직함 체계를 '님'으로 단일화해 직원들이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서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통을 위해 매달 둘째 주 혹은 셋째 주 금요일에는 'Coffee with Top Man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세션마다 총 7인의 경영진 중 2인이 참여하며, 참석하는 직원들이 정한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정직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관련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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