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홍대입구역에 도심형 복합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LC타워 2층에 자리한 탑텐 홍대점은 340평대 규모로 도심형 복합매장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며 홍대와 마포를 아우르는 대표 상권이자 MZ세대 및 젊은 고객층을 공략 할 수 있는 거점 매장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먼저 고객 중심의 편안한 쇼핑 동선을 최우선으로 구성한 VMD(상품 조닝)에 주력해 탑텐의 대표 코어 아이템인 쿨에어와 애슬레저룩 밸런스, 언더웨어, 캐시미어를 메인으로 다양한 VP조닝을 선보인다. 특히 애슬레저 조닝은 벽면 불투명한 신소재와 라이팅을 설치하고 약 17평대의 단독 공간으로 구성되며 애슬레져 외에도 요가 소도구(비매품)들과 함께 배치해 피트니트센터에 온듯한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언더웨어 조닝은 곤도라 집기를 활용한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구성이 돋보이며, 쿨에어 스페셜 조닝에는 키즈부터 성인까지 패밀리 상품구성과 함께 냉장고 안에 진열된 캔속 쿨에어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즌 코어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컨셉 월에는 현재 40가지 이상 다양한 컬러의 오가닉 티셔츠를 구성했다. 오는 FW시즌 출시를 앞둔 캐시미어 조닝에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다양한 컬러의 100% 캐시미어 라인이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도심형 복합매장인 탑텐 홍대점은 성인과 키즈 등 모든 라인의 아이템이 폭넓게 구성되어 10~20대는 물론 30-40대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메가샵으로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탑텐 홍대점은 개점을 기념해 7월 4일까지 전 품목 1+1행사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