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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김서형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베일을 벗었다.
24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정서현' 역으로 열연 중인 김서형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
김서형은 여성 캐릭터 서사의 한 획을 긋는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해왔다. 시선, 호흡, 말의 리듬, 발걸음, 손동작 하나에도 인물의 감정을 담아내는 데 허투루 하지 않는 김서형의 섬세한 열연이 연일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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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끊임없이 대사를 분석, 연구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연기 생각을 잠시도 쉬지 않는 김서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장면 한장면 만전을 기하며 현장을 이끈 김서형의 뜨거운 열정을 증명하듯 대본은 표지까지 필기로 빼곡하다. 정서현 캐릭터가 편견을 깨부수고 대중적으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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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윗'함을 부르는 김서형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 앞에서 달달한 눈빛과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김서형의 '언니美(미)'가 포착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호탕하게 웃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 베테랑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서형의 냉온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하고 있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은 오는 26일 밤 9시에 방송되며, 27일에 종영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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