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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남 적고 지속력 높은 착붙 메이크업, 한여름 대비 베이스 메이크업 전략

기사입력 2021.06.24 12:57
  • 마스크 시대가 지속되면서 묻어남은 적고 지속력은 높은 착붙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과 적절한 어플리케이터 그리고 몇 가지 팁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내 취향에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통해 한여름에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출근길 손쉽게 완벽한 베이스를 연출하는 2단계 퀵 커버 메이크업

    바쁜 아침, 빠른 준비와 완벽한 커버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컨실러 사용을 추천한다.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를 활용해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 소량 도포해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 크리미한 텍스쳐의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플로리스 핏 엑스퍼트 컨실러’는 얇게 발리고 피부 결점을 정교하게 커버한다.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어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출근길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스팟 부위를 커버했다면 세팅 파우더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해 주면 좋다.

    여기에 ‘스킨 파라다이스 소프트 벨벳 세팅 파우더 컴팩트’로 다양한 크기의 소프트 포커스 미네랄 파우더가 모공, 요철, 잔주름 등을 매끈하고 꼼꼼하게 커버해 준다. 유분과 피지를 흡착하는 고운 입자의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온종일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손쉽고 빠른 2단계 메이크업만으로도 출근길 퀵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수부지를 위한 겉보속촉 파운데이션으로 완성하는 세미 매트 메이크업

    유분은 넘치고 수분은 부족한 수부지 피부의 소유자라면 겉보속촉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러시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얇게 펴준 후 피지 분비가 활발한 T존과 U존은 퍼프를 이용해 파우더를 가볍게 두드려 준다. 민감한 눈가, 코, 입 주변은 브러시를 이용해 가볍게 터치하며 마무리한다.

  • 가벼운 실키 라이트 텍스처의 ‘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실크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보송한 마무리를 도와준다. 세미 매트 피니시로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풍부한 보습효과를 지닌 다알리아 꽃 추출물과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함유해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돕는다. 또 파운데이션과 함께 쓰면 좋은 ‘블루밍 에디션 프로 페탈 브러시’는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최고급 비건모로 천연모 이상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위생적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덥고 습한 한여름 날씨도 철벽 방어하는 커버 메이크업

    덥고 습한 한여름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어링 기술이 필요하다. 컨실러로 스팟 부위를 커버하고,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뭉침 없이 꼼꼼하게 밀착시킨다. 그리고 T존과 U존 위주로 파우더를 두드려 자칫 유분이 올라올 수 있는 부위를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콧볼이나 모공, 요철 등 고민되는 부위에 한 번 더 커버하며 마무리한다.

  • 세미 매트 메이크업과 순서는 동일하지만, 블렌더를 사용해 커버력을 한층 극대화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디어달리아의 ‘마블 멀티 블렌더’는 유니크한 호리병 모양으로 얼굴의 굴곡진 부위까지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하며, 물에 적셔 사용 시 밀착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균형 있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리퀴드와 매트 두 가지 제형을 조화롭게 레이어링 하면 폭염에도 철벽 방어가 가능한 하이 커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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