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젊은 골퍼 입맛에 맞춰 골프장에도 '이색 간식' 바람 분다

기사입력 2021.06.18 16:39
  •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2030세대들이 골프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급부상했다.

    늘어난 젊은 골퍼와 함께 골프장 먹거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맥주나 와인을 더 선호하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갈증 해소와 허기를 달래주는 막걸리가 라운딩의 즐거움 중 하나로 떠오르며 SNS까지 화제가 되는 이색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서울장수는 여름 시즌에 맞춰 ‘장수 생막걸리’와 ‘달빛유자’를 슬러시 형태로 판매한다. ‘장수 생막걸리’는 두말이 필요 없는 서울장수의 베스트셀러다. ‘달빛유자’도 지난 9월 출시 이후 SNS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량 약 40만병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제품이다. 슬러시 형태로 판매를 시작하며 젊은 층의 골퍼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 신세계푸드는 즐거운 게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골프공 모양으로 구운 '안전빵'을 선보였다. 찹쌀가루를 넣은 부드럽고 쫄깃한 빵 반죽 안에 달콤한 국산 단팥, 슈크림, 호두 등을 풍성하게 채워 넣고 바삭하게 구워낸 맛이 특징이다.

    또한, 테이크 아웃 포장 용기에 담아 골프 게임 중 카트에 두고 즐기기 편하게 만들었다. 지난 3월 경기 여주시 자유CC에서 판매를 시작, 버드우드CC·페럼CC·양산동원로얄CC 등 8개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