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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MCM의 과거를 수용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디자인을 담은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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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슐 컬렉션은 MCM만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빈티지한 미학으로 재해석돼 패브릭에 바우하우스 텍스타일 학교의 전통 기법을 활용한 작조 방식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탈리아 패브릭의 세련된 파티나 패턴을 담았으며, 유서 깊은 장인적 기량이 담긴 나파 가죽 디테일은 이번 캡슐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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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은 시간을 초월한 매력을 지닌 앤티크 그레이, 모던 블루, 로열 레드 3가지의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크, 토트, 클래식, 사첼 등을 통해 아이코닉한 핸드백 라인업으로 MCM의 정통성을 살린 실루엣의 제품이 선보여진다. 또한, 실내용 슬리퍼와 버킷 햇, 터레인부터 슬립온에 이르는 스니커즈 스타일까지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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