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취중진담이 예고됐다.

17일 IHQ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 배우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MC로 호흡한다"고 밝혔다. '언니가 쏜다!'는 연예계 대표 주당인 4명의 MC가 소문난 안주 맛집에 찾아가 먹방과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를 펼치는 안주 맛집 탐방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는 먹고, 맛을 평가하는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 달리 4명의 MC들이 겪은 다양한 인생 에피소드와 가식없는 진솔한 술자리 토크를 통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게스트 추천 단골집에 찾아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엇보다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손담비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세련된 미모 뒤에 숨겨온 허당미를 뽐내며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으며, 소이현은 애주가의 면모를 뽐내며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안영미는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과 공감능력으로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으며,  곽정은 역시 칼럼니스트답게 솔직한 맛 평가와 인생이야기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함께하는 '언니가 쏜다!'는 오는 7월 27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