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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4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0,438명(94.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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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인천 11명, 제주 9명, 전남 8명, 강원, 충남, 경남 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8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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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자체 오신고로 인한 통계 정정으로 6월 15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명 감소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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