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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높인 '더 뉴 K9' 출시… 어떻게 달라졌나?

기사입력 2021.06.15 10:56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기아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K9은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기아는 더 뉴 K9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그뿐만 아니라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신규로 적용해 한층 진보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 기아, 더 뉴 K9 / 기아 제공

    디자인은 더 품격있고 모던해졌다. 외관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좌우 수평으로 리어램프를 연결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 터보 가솔린 총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모델별로 달리 구성했던 기존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했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며,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이외에도 더 뉴 K9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혜택 중심으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롭게 구성해 프리미엄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멤버십 프로그램에는 공항 발렛 파킹, 차량 메이크업(외관 보호 필름 시공 및 내·외관 세차), 레지던스 호텔 숙박, 프리미엄 스파, 프리미엄 골프 레슨 서비스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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