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열감이 오르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해줄 기본 단계로 클렌징 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더해진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은 피부 상태를 더욱 예민하게 하고 지치게 하는 주요 요인이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는 자극을 줄이면서 촉촉하게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피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클렌징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 ‘젠틀 블랙 페이셜 클렌저’는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인 저자극 클렌저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해 수분 보습 성분을 80% 이상 함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세안 후에도 건조함이나 당김 없이 산뜻한 기분을 선사한다.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인체 적용 테스트를 거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한다. 안자극 테스트, 인체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오세븐(107) ‘차가 젤리 약산성 클렌저’는 한애가 7년산 천연발효식초와 차가버섯 추출물, 녹차 잎 등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피부로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는 클렌저 제품이다.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아침, 저녁 세안에도 부담이 없으며, 물 세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노폐물과 각질을 케어해준다.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PETA로부터 크루얼티 프리 공식 인증을 받았다.

에스트라는 트러블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테라크네365 클렌징 3종’을 선보였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모공-각질 케어 성분이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정상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은 부드러운 폼 제형이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딥 클렌저다. 또 ‘테라크네365 클리어 약산성 클렌징 젤’은 간헐적인 트러블 고민을 덜어주는 오일프리 약산성 수분젤 클렌저다. 그리고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테라크네365 클리어 토너’는 피부 장벽 손상을 최소화하는 약산성 포뮬러가 잔여 노폐물과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 피부결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꼬달리 '비노클린 인스턴트 포밍 클렌저'는 자연유래성분 97%의 촉촉한 폼 클렌저다. 싱그러운 포도꽃 향의 촉촉한 폼 클렌저로 세이지 추출물, 포도추출물,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산뜻하게 피부 노폐물을 클렌징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를 진정 시켜 준다. 또한,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 용기를 사용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동물성 성분 등 피부 걱정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잇츠스킨 ‘타이거 시카 그린 칠 다운 젤 클렌저’는 진정에 탁월한 독자 성분을 함유해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저자극 클렌저다. 병풀추출물과 피록톤올아민으로 구성된 시카피록톤 콤플렉스가 열이 올라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유해성분 10가지를 배제해 건강한 피부 케어를 선사한다. 물과 만나면 풍성한 거품을 형성하는 토너 타입의 젤 제형으로 부드럽게 닦이며, 세안 후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순한 세정 성분이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은 물론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자극 없이 말끔히 지워준다.

시오리스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국내산 제철 유기농 유자수가 함유된 약산성 밀크 클렌저로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고 각종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벨영 ‘쇼킹갈바닉스폼클렌저’는 얼굴을 클렌징하며 롤링하는 동안 발생하는 은은한 열감이 굳어 있는 피부 모공을 느슨하게 만들고,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쫀쫀한 음이온 거품이 모공에 밀착돼 번들거리는 각종 피지와 각질, 유분을 말끔하게 클렌징해준다. 피부의 겉만 닦아주는 1차원적 방식의 일반 폼클렌저와 달리 갈바닉 클렌징의 원리를 적용하여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케어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세안이 필요 없을 정도의 세정력을 갖췄지만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폴라초이스 ‘오메가+ 클렌징 밤’은 피부 필수 지방산 오메가 3, 6, 9가 함유된 제품으로 클렌징과 피부 장벽 케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이크업, 선크림, 노폐물을 한 번에 말끔히 씻을 수 있는 트리플 액션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클렌징 밤 제품이지만 단지형이 아닌 튜브 용기에 넣어 덜어서 쓰는 불편함을 덜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처음 사용부터 마지막까지 오메가 성분의 효능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리치 비타 클렌징 티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티슈 한 장으로 깨끗하게 클렌징해 주는 제품이다. 제로 밸런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미산성 포뮬러(PH5~6.5)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물 세안 없이 간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리치추출물과 비타민C 그리고 보습을 공급하는 판테놀 등의 유익한 성분을 도톰하고 부드러운 원단의 티슈에 가득 담아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활력은 물론 맑고 촉촉한 톤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