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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청량하고 세련된 매력을 더할 수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가 선보인 주얼리 화보를 통해 올여름 주얼리 활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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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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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가 매거진 마리끌레르에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빛, 꽃 그리고 영롱한 디디에 두보 주얼리가 함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화보를 연출했다. 화보에서 한예슬은 ‘레 드 파리 컬렉션’, ‘라 비 드 파리 컬렉션’과 6월 4일 출시 예정인 ‘라 므아르 컬렉션’을 착용했다.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 므아르 컬렉션’은 고감도 실버 컬렉션으로 이지 럭셔리를 지향한다. 반지를 비롯한 팔찌, 귀걸이, 이어커프 등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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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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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J.ESTINA)는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2021 여름 광고 캠페인을 통해 주얼리로 연출한 도회적인 여름을 표현했다. 화보에서는 물방울 펜던트에 섬세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마리벨(MARIEBEL)’을 비롯해 세련된 메탈 볼과 클래식한 진주를 반구 쉐입으로 구성한 ‘아르코 페를리나(ARCO PERLINA)’ 등을 착용하고 우아함부터 시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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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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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AKI(타사키)는 가수 겸 배우 손나은과 함께 로맨틱한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손나은은 브랜드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밸런스 라인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시된 밸런스 스텝과 밸런스 루프 컬렉션을 다양하게 스타일링 했다. 밸런스 시리즈는 골드 바 위에 놓인 진주의 완벽한 균형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부유감이 특징으로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담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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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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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PIAGET)는 배우 공효진과 함께한 주얼리 스타일링 화보로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장식했다. 화보 속 공효진은 어깨라인이 드러난 톱에 화이트 골드 포제션 주얼리로 자신감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데님 팬츠에는 청량한 블루 컬러 터콰이즈 포제션 주얼리로 다가오는 여름철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제션 오픈 링과 뱅글을 레이어해 더욱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