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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세븐틴 원우·민규, 완전체 컴백 앞두고 유닛곡 'Bittersweet' 발매

기사입력 2021.05.28.10:00
  • 세븐틴 원우X민규 싱글 발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 세븐틴 원우X민규 싱글 발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원우와 민규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유닛곡을 발매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원우, 민규의 새 디지털 싱글 'Bittersweet'(Feat. 이하이)가 발매된다.

  • 'Bittersweet'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세 남녀에게 어느 순간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하며 발견한 사랑의 달콤함과 이와 동시에 우정의 씁쓸함을 느끼는 상반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 힙합팀이자 랩 포지션을 맡은 원우, 민규의 보컬적인 역량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가득 담았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다양한 포스터를 통해 원우와 민규는 독보적 비주얼을 과시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비주얼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포스터 속에는 '너 하나와 두개의 달', '같은 곳을 바라보던 너와 서로가 마주 볼 수 있을까', '같은 시선 다른 마음'이라는 문구가 연이어 공개돼 이를 뜻하는 것이 무엇일지 오는 28일 공개될 음원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 또한, 이번 싱글은 세븐틴이 2021년 선보일 "Power of 'Love'"의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6월 18일 새 앨범 'Your choice'로 돌아오는 세븐틴은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원우는 'Bittersweet'에 대해 "쓰지만 단 순간"이라며 "이 음악을 만들고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청춘'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떠올랐습니다"라고 표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민규는 "쓰고 달다. 말 그대로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그 순간이 사랑과 우정이라면' 이 감정에 빗대어 만든 노래입니다"라고 설명해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는 원우와 민규의 새 디지털 싱글 'Bittersweet'는 오늘(28일) 오후 6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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