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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SALON DE BMW'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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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시그니엘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SALON DE BMW는 BMW 차량 시승의 기회와 고품격 숙박을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다. 코오롱 모터스는 롯데호텔과의 연간 제휴를 통해 2021년 매 분기마다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SALON DE BMW M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롯데호텔 월드가 리노베이션 직후 처음 오픈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클럽 디럭스 룸, 클럽라운지 조식과 함께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까지 즐길 수 있으며, BMW의 고성능 SAV 모델인 뉴 X3 M과 뉴 X4 M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 가능하다. 시승 기회는 M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1일 선착순 7명에게만 제공된다.
뉴 X3 M과 뉴 X4 M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3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며, 가변식 M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트랙에서는 스포츠카 수준의 코너링 성능을, 일상 주행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6월 13일까지는 롯데호텔 월드 입구와 1층 로비에는 최신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호텔 입구 야외 부스에는 뉴 M3 컴페티션 세단이, 내부 1층 로비에는 뉴 M4 컴페티션 쿠페와 뉴 X4 M이 전시되며 현장 신청을 통해 M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BMW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에는 레이스카와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된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무려 3.9초, 시속 200km까지도 단 12.5초 만에 가속한다.
그뿐만 아니라 M 트랙션 컨트롤, M 드리프트 애널라이저, M 랩타이머 등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M 전용 기능들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 헤드레스트 커버를 탈착할 수 있는 M 카본 버킷 시트도 기본 장착돼 다이내믹한 트랙 주행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롯데호텔 월드에 식음업장 방문이나 투숙 시 SALON DE BMW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 부스에서 BMW 기프트로 교환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차량 상담을 통한 특별 BMW 프로모션도 안내 받을 수 있다.
SALON DE BMW M 패키지는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단 70실만 한정 오픈되며, 예약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