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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브런치, 집에서 즐겨볼까? 쉽게 만드는 홈 브런치 레시피

기사입력 2021.05.25 11:03
  • 여전히 외출과 외식이 쉽지 않은 요즘. 카페에서 즐기는 고급 브런치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맛과 비주얼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호주청정우 추천 홈 브런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쫄깃 고소한 ‘와규 오픈 샌드위치’
  • 이미지 제공=호주축산공사
    ▲ 이미지 제공=호주축산공사
    재료

    와규 등심 스테이크용(척아이롤, 채끝살로 대체 가능) 300g, 호밀빵 2~3쪽, 브리치즈 120g, 루꼴라 30g, 양파 1개, 발사믹 식초 1t, 버터 170g, 허브잎(이탈리안 파슬리, 타임, 오레가노 등), 다진 마늘 1t, 레몬 제스트 1t, 올리브유, 소금, 후추

    레시피

    1. 소고기는 2~3 등분 해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
    2. 양파를 채 썬 후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버터 1T, 올리브유 1T와 함께 넣어 타지 않도록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양파가 카라멜라이징이 되면 발사믹 식초 1t를 넣고 더 볶아 양파 잼을 완성한다.
    3. 상온에 30분 정도 둬 부드럽게 만든 버터 150g과 곱게 다진 허브 잎 1T, 다진 마늘 1t, 레몬 제스트 1t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 유산지를 길게 뜯어 한쪽 끝에 버터를 올리고 김밥을 말 듯 돌돌 말아준 후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보관해 허브 버터를 만든다.
    4. 브리치즈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 한다.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버터 1T와 올리브유 1T를 넣고 스테이크를 앞뒤로 총 3분 정도 굽는다. 구운 스테이크는 도마에 옮겨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레스팅 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구운 호밀빵 위에 허브 버터를 바르고 양파 잼, 브리치즈, 스테이크 순으로 얹은 후 루꼴라를 올려 접시에 담아낸다.

    맛 좋은 단백질 콤비, 소고기 버섯 오믈렛
  • 이미지 제공=호주축산공사
    ▲ 이미지 제공=호주축산공사
    재료

    안심 구이용 (부챗살, 척아이롤로 대체 가능) 300g, 백만송이버섯 50g, 양송이버섯 50g, 달걀 3개,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2T, 굴 소스 1T, 물 2T, 쯔유 1/2T, 베이비 시금치 50g, 올리브유, 소금, 후추

    레시피

    1. 스테이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 양송이버섯은 4등분으로 자르고, 백만송이버섯도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손질한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갈색이 될 때까지 살짝 볶아준 뒤 팬에서 꺼낸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넣고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버섯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뒤, 소고기와 굴 소스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볼에 푼 달걀 물에 쯔유와 물을 넣고 젓는다. 팬에 기름 1T을 두르고 달걀 물을 부어 지름 20cm가량의 오믈렛을 만든다.
    5. 오믈렛에 볶은 소고기와 버섯을 넣고 베이비 시금치도 적당량 넣어서 접은 후 뚜껑을 덮듯 감싸주고, 접시에 옮겨 담은 후 베이비 시금치를 올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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