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주류업계, 더위 식히며 쿨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2021.05.20 16:44
  •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식음료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가 이르게 찾아온 더위를 식히며 ‘쿨’하게 즐기기 좋은 홈술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미각 넘어 시각까지 청량함 가득한 스파클링 막걸리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선보인 ‘지평 이랑이랑’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 5도에 국내산 쌀을 원료로, 레몬농축액과 허브류의 상큼하고 후레쉬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 일반 막걸리보다 더욱 풍부해진 탄산이 입 안에 상쾌하게 퍼져 나와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을 개봉할 때 일어나는 탄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지평 이랑이랑만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허브와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특징


    ‘호가든 보타닉’은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기획 및 레시피를 개발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2.5도 저도주다.

  • 호가든은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 출시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을 선보인다. ‘호가든 보타닉 X  수향 컬렉션’은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와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특징으로, ‘호가든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다. 주요 원료인 레몬그라스에서 비롯된 그린 허브 노트 향이 여유로운 휴식 시간에 어울리는 상쾌함을 선사한다.

    통레몬 그대로 담은 과일탄산주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렸다.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다.

  •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토대로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깊고 진한 풍미와 탄산의 청량함이 매력적


    디아지오코리아의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새롭게 출시한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Guinness Extra Stout)’는 깊은 풍미에 탄산의 청량함을 더한 제품이다.

  • 기네스 특유의 균형 잡힌 풍미를 위하여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맥아와 더블 홉을 사용해 다크초콜릿, 커피와 같은 달콤 쌉싸름함이 특징이며,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의 기네스 드래프트와 달리 톡 쏘는 탄산의 청량함이 인상적이다. 견과류, 다크초콜릿, 커피향의 쌉쌀한 맛과 향 기네스 본연의 깊은 풍미에 청량감까지 더해져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함께 페어링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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