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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이 다가오면서 올해 스무 살을 맞는 이들은 남다른 설렘이 있을 것이다. 이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맞아 평소와 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얼굴에 산뜻하고 화사한 광채를 부여해주는 메이크업 제품부터 로맨틱함을 더해줄 향수까지 더해진다면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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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피부 연출을 위한 로즈빛 톤업 선크림
이제 막 성년을 맞은 이들에게는 두껍고 매트한 피부 화장보다 맑고 깨끗한 본연의 피부를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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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는 밝고 생기있는 피부톤 보정 효과를 선사하는 데일리 톤업 선크림으로 특유의 로지빛 컬러가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줘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끈적임 없는 텍스처가 특징으로, 마스크를 쓰기 전에 사용하면 피부에 가벼운 화사함을 더해준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기본이며, 특유의 로지빛 컬러로 특히 웜톤 피부에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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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하고 산뜻한 무결점 피부를 선사하는 파우더 컴팩트
마스크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비밀은 유분과 피지를 흡착해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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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소프트 벨벳 세팅 파우더 컴팩트’는 공기처럼 가벼운 파우더가 매끄럽고 결점 없는 피부처럼 완벽한 세팅을 돕는다.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진 소프트 포커스 미네랄 파우더가 모공, 요철, 잔주름 등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커버하고, 고운 입자의 세범 컨트롤 파우더 유분과 피지를 흡착한다. 또 항산화 효능의 다알리아꽃 추출물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매트 타입의 파우더는 답답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유기농 인증 원료로 속 건조를 해결하여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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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과 피부에 활기를 더해주는 마스크팩
중요한 일이 있는 하루 전날, 피부결 케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마스크팩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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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폰데 ‘히알부스트 옐로리스 마스크’는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달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마스크 시트와 에센스에 모두 함유되어 겉보습 뿐만 아니라 속보습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집중 보습 생기 충전 마스크다. 외부의 각종 유해환경으로 스트레스 받아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해 생기 있는 피부로 케어해주며,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집중 보습을 돕는 솔루블파이버시트는특허 공법으로 가공하여 비수용성을 수용성으로 만든 너도밤나무 셀룰로오스인 솔루블파이버 원단에 알긴산, 히알루론산을 배합하여 보습 유효 성분이 피부에 온전히 흡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으름덩굴추출물을 더해 피부에 활기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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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시스루 컬러로 완성하는 립 메이크업
메이크업의 핵심은 립. 입술에 자연스럽게 물들면서도 생기를 더해주는 립스틱을 활용하면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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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케르 ‘베일레이어 매트 립’은 베일을 드리운 듯 가벼운 텍스처로 바른 듯 안 바른 듯 입술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순도를 높인 섬세한 피그먼트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어 텁텁함 없이 밀도 있는 시스루 발색을 연출해 준다. 또한, 풍부한 오일 보습으로 입술에는 촉촉하게 밀착되는 반면 벨벳 파우더로블러리하게 마무리되어 매트 컬러 무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뮤트 컬러부터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뉴트럴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에 탁월한 브라이트 컬러까지 총 10종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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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스무살의 무드를 담은 장미 향수
성년의 날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향수. 이제 막 스무 살을 맞은 이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처럼 장미 향으로 설렘 지수를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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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퍼퓸의 ‘러브 쇼파드’는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오일을 포함한 6가지 최상급 로즈 에센스를 메인 원료로 풍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더 디퍼런트 컴퍼니의 ‘카샨 로즈’는 카샨 지역에서 주목받는 페르시안 로즈를 형상화한 향수로 플로랄 향조가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승화됐다. 고유한 향취 위에 신선하고도 알싸한 프루티한 리치와 카다멈, 핑크 페퍼가 더해져 맑고 깨끗한 장미 향을 느낄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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