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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담아 만들어볼까? ‘아몬드’로 만드는 건강 수제 선물

기사입력 2021.05.08 10:12
  •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건강 간식 아몬드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 선물을 추천했다.

    부모님을 위한 ‘아몬드 망디앙(Mendiant)’ 수제 디저트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몬드 망디앙(Mendiant)’을 추천한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망디앙은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는 디저트로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집에서 손쉽게 특별한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아몬드 망디앙은 수제 디저트 중에서도 만들기가 간단한 편이다.

    우선 연한 우유 향의 밀크 초콜릿부터 진한 다크초콜릿까지 부모님의 입맛에 맞춰 초콜릿을 선택한다. 선택한 코팅 초콜릿은 짤 주머니에 넣어 뜨거운 물에 담가 녹이고 이를 유산지 위에 도톰한 동그라미 모양으로 짠 후, 초콜릿이 마르기 전 갖가지 토핑 재료를 올리면 된다.


    아몬드만 올려 심플하게 완성할 수도 있고, 혹은 부모님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건과일 혹은 꽃잎 등을 함께 올리면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토핑 재료와 아몬드가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직접 꾸며 더 특별한 ‘아몬드 플라워 박스’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스승의 날 혹은 성년의 날, 건강한 간식은 물로 화사한 꽃까지 선물하고 싶다면 아몬드와 꽃을 페어링 한 플라워 박스를 추천한다. 깔끔한 색상의 종이를 고깔 형태로 말아 아몬드를 담고, 박스에 꽃과 함께 섞어서 꽂아주면 아몬드 플라워 박스가 완성된다. 꽃의 종류에 따라 받는 이의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아몬드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아몬드와 같은 지방 함량이 높은 견과류를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의 열량이 모두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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