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10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4일 성시경 소속사 측은 "성시경이 오는 21일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한다"라며 이와 함께 앨범 예약 판매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ㅅ'은 지난 2011년 발매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성시경은 그동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발라더' '발라드 황제' 등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 및 안무 연습 등 신보와 관련된 근황을 틈틈이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의 정규 8집 앨범 'ㅅ'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