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5060 신중년, 스마트폰 활용 및 트렌드에 편승한 투자에 적극적

기사입력 2021.05.03
  • 경제력을 바탕으로 인생을 즐기며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신중년'이 등장하면서 5060세대의 자산 관리와 재테크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플랫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지난 2월 5060세대 이용자 비율이 전년 대비 16.8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반수가 40대 이상으로 나타나며 신중년의 스마트폰 활용 범위는 점차 넓어짐을 알 수 있다.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 젊은 세대들이 주로 하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자산 관리나 이색 재테크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뱅크샐러드’는 5060 세대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연금 진단 서비스’를 들 수 있다. 매달 납부한 연금 내역을 바탕으로 개시일부터 받을 수 있는 예상 금액을 한눈에 보여주고, 개인별 연금 상태에 따른 노후 대비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동 가계부∙보험 추천·주거 자산 관리 서비스 등 5060세대의 체계적인 노후 설계에 필요한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샤테크’와 ‘나무테크’ 등 희소 가치가 큰 재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는 이색재테크도 5060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희소성이 큰 명품 브랜드는 구한 뒤 바로 되팔기만 해도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차익을 낼 수 있어 5060 세대에서도 하나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G마켓과 옥션 5060세대 수입명품 구매액은 1년 새 24% 급증했다는 결과도 있다. ‘나무 재테크’는 말 그대로 나무를 심어 어느 정도 시장 수요만큼 키운 뒤 차익을 보고 파는 것을 말한다. 투자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재테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개념 재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느티나무 기준으로 1년생 묘목을 500원에 구입해 중간 묘목으로 키워 판매하면 한 그루당 5000원~1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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