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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미리 준비하는 어른을 위한 트렌디하고 색다른 선물

기사입력 2021.04.29 11:26
  •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5월이 다가왔다.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럴 때 작은 선물과 함께 전해보면 어떨까. 어른을 위한 트렌디하고 색다른 선물을 제안한다.

  • 사진 제공=올버즈
    ▲ 사진 제공=올버즈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는 티셔츠와 신발을 추천했다. 트리노 XO 티셔츠는 쉽게 찾을 수 있는 버려진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활용해 만들어져 오랜 기간 세탁 없이 입어도 냄새를 최소화하고 옷이 새것처럼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옷 자체도 가벼워 운동이나 러닝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올버즈가 세계 최초로 자연소재로 만든 발수 러닝화인 울 대셔 미즐은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도 신기 좋은 제품이다. 기존 트리 대셔 디자인에 비 오는 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밑창을 개선했고, 미즐 라인에 사용한 발수 코팅을 적용했다. 또한, 악천후에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 끈, 뒤꿈치 라인에 스카치 라이트 디테일을 더해 러너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 사진 제공=팀버랜드
    ▲ 사진 제공=팀버랜드

    팀버랜드는 천연 울 양모,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면, 목재 펄프로 만든 재생 가능한 섬유로 만든 에코 썸머 컬렉션을 제안했다. 대표 제품으로 ‘트루클라우드EK+슬립온’과  ‘트루클라우드EK+ 니트 스니커즈’는 갑피를 천연 울 양모와 나일론 혼방 소재로 제작해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안감 역시 환경을 고려해 재생 가능한 유칼립투스 목재 펄프와 재활용한 면 혼방 소재가 사용되었다. 신발끈도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컴포트 폼과 고탄성 쿠셔닝 폼이 탑재되어 일상뿐 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 사진 제공=소다
    ▲ 사진 제공=소다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의 수요도 늘고 있다. 아직 샌들이 부담스러운 5월의 날씨에는 발뒤꿈치가 오픈되어 스트랩으로 연결된 슈즈인 슬링백을 추천한다.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해 봄∙여름 데일리 슈즈로 사랑받는다.

    소다 ‘크리스탈 스트랩 슬링백’은 발 뒷부분을 감싸는 스트랩 전체에 크리스탈 장식을 입히고, 꼬임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또한, 스트랩에는 신축성 있는 밴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게 발을 고정해주고, 슈즈 바디와 굽을 같은 컬러톤으로 마무리해 모던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캠핑이나 공원 피크닉 등 자연친화적인 여가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선물로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유명한 빅토리녹스의 만능 멀티툴을 제안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 또는 피크닉에서 어린이용으로는 빅토리녹스 장난감 포켓 나이프를 부모는 16가지 기능과 돋보기, 십자드라이버, 가위 등을 포함한 익스플로어를 추천한다. 또 홈가드닝을 즐기는 부모님을 위해서는 식물을 관리할 수 있는 가든 컬렉션을 제안한다. 가지치기, 줄기 자르기와 같은 전문적인 묘목 관리부터 간단한 원예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의 나이프를 갖췄다.

  • 사진 제공=론진
    ▲ 사진 제공=론진

    매일 차는 시계도 스트랩 컬러가 바뀌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위스 워치 메이킹 브랜드 론진(Longines)은 돌체비타 여성 컬렉션의 8가지 컬러 스트랩 세트를 한국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돌체비타 컬렉션은 1920년대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직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인 시계로 이탈리아 특유의 달콤한 인생을 향한 찬사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이번 ‘퀵스위치 스트랩’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스트랩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채로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화사한 봄옷과 어울리는 파스텔컬러부터 톤다운 된 소프트한 컬러까지 그날의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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