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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위생 케어는 기본…디자인 차별화로 위생용품 출시

기사입력 2021.04.29 11:06
  • 코로나19 장기화와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 황사 시즌이 되면서 개개인의 위생 에티켓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손소독제, 세안제, 탈취제 등 일상생활 속 위생관리를 돕는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품의 기능성은 이제 기본, 플러스알파 요소로 제품의 휴대성과 사용자의 연령대,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제품 디자인으로 넘쳐나는 위생용품 시장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크리넥스 안심손소독 스프레이’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크리넥스 안심손소독 스프레이’

    어느 때보다 손 위생이 중요해진 요즘, 휴대하면서 손 청결을 유지해 주는 손 소독제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최근 내놓은 액상 스프레이 타입 ‘크리넥스 안심손소독 스프레이’는 카드형 디자인으로 가볍고 슬림 해 주머니나 파우치 등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프렌즈의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가 전면에 새겨져 있어 꺼낼 때마다 시선을 끄는 아이템이다. 또한,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15초 내 제거해 주며,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함유해 자주 사용해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의 주원료는 식물유래 성분인 곡물발효 에탄올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종이 첨가되지 않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밀크바오밥x브렌드이발소 리미티드 에디션’
    ▲ ‘밀크바오밥x브렌드이발소 리미티드 에디션’

    외출 후 손 씻기나 세수, 머리 감기는 어려서부터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위생 습관이나 유난히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중 하나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은 유난히 세수나 머리 감기 등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손잡고 ‘밀크바오밥x브렌드이발소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레드 이발소의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해, ‘윌크’가 그려진 페이셜 폼과 ‘브레드’가 그려진 샴푸, ‘마카롱’이 그려진 컨디셔너와 ‘치즈’가 그려진 워시 총 4종으로 구성되었다. 밀크 바오밥X브레드이발소 리미티드 에디션은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티어 프리(Tear Free) 인증을 받았으며, 각종 유해 물질 12종에 대한 불검출 시험 결과를 보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희녹 더 스프레이’
    ▲ ‘희녹 더 스프레이’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에서 출시한 ‘희녹 더 스프레이’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편백나무에서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해낸 100% 편백수로 만든 천연 탈취 정화 제품이다. 우수한 탈취, 항균 기능으로 생활 악취를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브랜드 네임에 걸맞은 푸르른 색감의 우아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용기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또한,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25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유시몰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
    ▲ 유시몰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

    마스크 속 입 냄새, 휴대하며 수시로 제거할 수 있는 마우스 스프레이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에 손길이 가는 추세다.

    LG생활건강과 손잡고 국내에 론칭한 영국 치약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의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는 구취 제거 작용이 우수한 식물 유래 잔트 성분을 함유해 입속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자극 없이 개운함을 선사해 준다. 입이 텁텁할 때 1~3회 입속에 뿌려주면 구취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시몰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는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파우치 속에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구취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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