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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른 더위로 유통업계가 여름 시즌 한정 MD 상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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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배럴’과 손잡고 활용도가 높은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한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뿐 아니라, 3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3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기본형(테라 24캔 포함), 배럴의 대표 썸머백 형태의 숄더형(테라 24캔 포함), 테라캔 모양을 본뜬 원통형(테라 12캔 포함)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7일부터 테라 355ml 캔과 함께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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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는 감성 캠핑 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와 협업한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맥주의 상징 컬러 그린과 네이처하이크의 대표 컬러인 베이지를 조화롭게 적용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캠핑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만큼 실용성도 뛰어나다. 수납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어깨 끈 탈착이 가능해 토트형 또는 숄더형으로도 들 수 있다. 내부 단열재가 적용되어 있어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쿨러백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보냉 효과가 뛰어난 토이론(Toilon)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맥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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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시작을 기념해 캠핑 감성과 이른 여름 바다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D 상품 29종을 출시한다.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색상의 다회용 슬리브로 실용성을 더한 SS마레 스탠리 듀 컵 세트 355ml, 비늘 모양의 자수를 넣은 디자인으로 실생활에서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21 서머1 마레 보틀 파우치가 대표적이다. 또한, 9.5L 용량의 스테인리스 재질 런치 박스인 '21 서머1 스탠리 런치 박스'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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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야외 활동 필수품 MD 3종을 선보인다. 네이비와 베이비코랄 색상을 활용한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이 특징이다.
미니웨건은 두꺼운 옥스포드 원단과 단단한 스틸 프레임으로 제작, 최대 50kg까지 물건을 수납하고 이동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폴딩 식으로 빠르게 접고 펼 수 있으며 보관이 용이하다. 30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3.8L 용량의 귀여운 원통형 보냉물통 워터저그는 물, 음료수 등을 담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따라 마실 수 있어 더운 여름 야외에서 물 뜨러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아이스박스는 내부에 음료를 병째로 넣어두고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음료 홀더가 있는 덮개를 닫아 박스형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용량은 8.5L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