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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성이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늘(24일) 오후 2시와 6시에 신성의 첫 단독 콘서트 '2021 신성의 뮤직 라이브'가 진행, 각 공연마다 약 85분의 시간을 소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초 SAC(싹)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공연 장소가 광화문 아트홀로 변경됐다. 공연장을 제외한 공연 관련 모든 정보는 동일할 것을 알린 만큼, 관객들은 한 칸 띄어앉기 된 좌석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며, 음식물 섭취 및 합창(떼창)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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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신성은 '가습기 보이스'라 불리는 촉촉한 가창력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젠틀한 입담과 센스를 발휘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신성의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세를 얻게된 트로트 가수로, 최근 KBS '6시 내고향'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매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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