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이 고민이라면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패션 아이템은 어떨까? 착용감 좋은 운동화부터, 컬러풀한 선글라스, 활용도 높은 셔츠, 바람막이 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점수를 따보자.

아디다스 키즈 ‘포르타런 레고 닷츠’는 아디다스가 레고® 그룹과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다. 레고 도트의 유니크한 패턴을 활용한 경쾌한 분위기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을 폭신하게 감싸는 쿠션 소재와 발목을 잡아주는 벨크로, 안정적인 착지를 도와주는 부드러운 쿠셔닝 효과 등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야외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1월 레고 컬렉션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빠르게 품절되었던 ‘레고® 익스플로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2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재출시했다.

뜨거운 봄볕에 선글라스는 필수. 반즈의 ‘제이반즈 플라이어 선글라스’는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어린이 전용 선글라스로, 유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한다. 폴라라이즈드(편광) 렌즈로 눈부심과 반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고려해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프레임을 사용했다. 프레임과 어울리는 파우치와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스트랩을 함께 제공해 휴대하기도 쉽다.

나들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패밀리룩이나 시밀러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볼컴의 키즈 라인은 브랜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키즈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성인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레인보우 티셔츠와 1991 STONE 티셔츠, 서클 로고 티셔츠를 비롯하여 볼캡과 버킷햇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키즈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이들의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바람막이 셋업도 활용도가 높다. NBA키즈 ‘바람막이 점퍼’는 찰랑거리는 나일론 원단의 겉면과 메쉬 소재의 안감으로 원단이 몸에 직접 닿지 않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름 장마철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점퍼의 뒷면에는 농구 코트 디자인을 적용해 경쾌함을 주었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라이트 블루와 오렌지 등 밝은 컬러감으로 쇼츠와 셋업으로 착용 시 귀여움을 배가한다.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셔츠는 만능템이다. 폴햄키즈의 시퀸 티셔츠는 아이들이 손으로 쓸어 넘기면 컬러가 변하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며, 홀로그램 티셔츠는 전면의 홀로그램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래픽이 변하는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해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남아 여아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과 과일을 테마로 한 일러스트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파스텔컬러의 옷은 아이들을 더욱 발랄하고 화사하게 꾸며준다. H&M ‘베이비 & 키즈 익스클루시브’는 티셔츠와 블라우스, 바지, 롬퍼,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했으며, 제품 대부분이 오가닉 코튼 100%로 제작되어 지속가능성을 더했다. 특히 편안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가 특징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의상과 매치하기 쉽도록 활용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