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배우 주지훈을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지훈은 앞으로 2년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향후 AMG의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함께하며 AMG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AMG 차량을 지원받아 외부 활동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으며, 이후 영화 '공작', '암수살인'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주지훈 배우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돼 기쁘고, 그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모습이 AMG의 퍼포먼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지훈 배우와 함께 다방면에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많은 고객에게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만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AMG 오너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AMG Owners Community Korea, AOCK)'를 출범했다. AOCK 가입자 대상으로 멤버십 전용 AMG 트랙 데이, AMG 테크 데이, 신차 출시, 자선 레이스 경기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 초청과 함께, AMG 프라이빗 라운지, 커뮤니티 가입 웰컴 기프트, AMG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는 작년 AMG 차량 총 4391대의 판매고를 올려 전년 대비 58% 이상 성장하며 국내 고성능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에는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경기도 용인에 개장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업계 리더로서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AMG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과 AMG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AMG의 강력한 퍼포먼스 이미지를 더욱더 강조하는 동시에 최근 고성능 차량에 대해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