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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일 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에너지 충전 간식 인기

기사입력 2021.04.15 19:08
  •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러한 춘곤증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작 운동이다. 껌을 씹는 등의 저작 운동은 춘곤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뇌를 활성화시키고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껌 외에도, 달콤한 맛의 대표적인 에너지 충전 간식인 초콜릿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디저트와 상큼한 과일맛으로 잠을 깨우는 스낵 등이 주목받고 있다.

    진하고 달달한 초콜릿 맛으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달콤 바삭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의 만남은 그 어떤 졸음도 쉽사리 물리칠 수 있다.

  • 파인트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특유의 진한 달콤함과 더불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청크와 스월로 유명하다. 특히 달콤한 쿠키 반죽이 사각하게 씹히는 ‘초콜릿 칩 쿠키 도우’나 쫀득한 브라우니가 통째로 들어간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식감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GS25와 CU 등 오프라인 판매처 외에도 마켓컬리, 쿠팡 등 새벽 배송 서비스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출시한 ‘초코츄러스라떼’는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풍미와 초코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음료다. 푸르밀은 최근 몇 년 간 츄러스가 대학가, 놀이공원 등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이를 음료로 재해석,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액상 컵 타입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 이디야커피는 필링을 풍성하게 채워 넣은 뚱카롱 타입의 디저트 '마카롱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마카롱 플러스는 믹스앤매치 컨셉으로 한입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얼그레이쇼콜라'는 부드러운 얼그레이크림 안에 달콤한 초코가나슈와 초코크런치볼이 들어가 향긋한 풍미와 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탱글한 식감과 상큼한 과즙을 한 번에!


    돌(Dole) 코리아는 과일주스에 큐브 형태로 손질된 과일과 팝핑보바를 한 번에 담아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3in1 과일스낵 ‘후룻톡’ 2종을 출시했다.

  • 주스와 부드러운 과육,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를 작은 컵에 담아 상큼 달콤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이 중 ‘팝핑보바’는 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이색 식품으로, 동글동글 올챙이 알을 연상케 하는 모양과 씹으면 톡하고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소리 덕에 SNS나 유튜브상에서 인기 콘텐츠 소재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후룻톡은 달콤한 인기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망고톡’과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담은 ‘피치톡’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동아오츠카는 탄산음료 오란씨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맛 '오란씨 키위'를 선보였다. 오란씨 키위는 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캔(250mL)당 48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동아오츠카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사전조사에서 새로운 과일 맛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 최종적으로 신제품 키위맛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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