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팬더믹으로 일상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국내 호텔들이 호텔 내 아름다운 공간에서 즐기는 소규모 와인 페어를 비롯한 무제한 맥주 제공 이벤트, 칵테일 1+1 등의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봄바람이 가득한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의 야외 정원에서 프랑스와 미국, 칠레, 호주 등 4대륙 11개국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 70여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와인 페어는 평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과 고품질로 소량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 사케를 비롯한 70여종의 다양한 주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기간동안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제품은 7월 31일까지 호텔 내 위치한 ‘플레이버즈(Flavors)’와 ‘타마유라(Tamayura)’,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콜리지 프리(Corkage Free)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와인 시음은 진행하지 않으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셀러 투어를 비롯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스파클링 와인 1병,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 웰컴 드링크 2잔 교환권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무제한 와인과 시원한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셰프가 신선하게 준비하는 각국의 다양한 메뉴들과 주류에 곁들이기에 좋은 스낵류 등 약 30가지의 메뉴 역시 준비되어 근처 직장이나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훈제연어와 과일, 치즈 같은 간단한 와인용 메뉴부터 닭강정, 샌드위치, 쌀국수 등 식사 대용 메뉴까지 고루 준비된다. 원더아워는 목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1층 로비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5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특별한 라운지 혜택을 더한 ‘비비드 라운지(Vivid Lounge)’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 선보이는 ‘비비드 아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다.

먼저, 비비드 아워에서는 워커힐 셰프가 직접 구성한 3단 푸드 트레이와 함께 믹솔로지스트가 디자인한 고품격의 웰컴 칵테일 및 다양한 주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비비드 아워 이용 고객은 브루스케타와 롤, 초밥, 타르트 등 다채로운 색감의 메뉴로 알차게 구성된 3단 푸드 트레이를 포함해, 주류 스테이션에서 제공되는 와인, 샴페인, 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치즈스틱, 이탈리아의 빵인 그리시니, 견과류 등 주류에 곁들이기 좋은 스몰 바이트까지 제공된다. 비비드 아워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뷔페 형식이 아닌 푸드 트레이를 고객 테이블로 서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아르헨티나산 와인을 무제한 해피아워, 뷔페 페어링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오브 아르헨티나 (Wines of Argentina)’ 프로모션을 5월 16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실란트로 델리’에서 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아르헨티나산 레드, 화이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카페 395’에서는 뷔페요리와 함께 페어링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5월부터 개장하는 ‘오크룸 가든’에서는 트라피체 멜로디아스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을 야외 BBQ 뷔페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피아워 스페셜 마리아주 옵션으로 선보인다. 특히, 말벡 와인은 부드러운 질감과 조화를 이루는 단단한 타닌이 매력적인 품종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와인 애호가는 물론,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는 시즌마다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글래드 와인&위스키 마켓'을 4월 22일~23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글래드 여의도 호텔 앞에서 진행한다.

이번 글래드 와인&위스키 마켓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일 구매한 와인은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이용 시, 콜키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프리빌리지 바에서 매주 목요일 여성 고객을 위한 칵테일 1+1 프로모션인 ‘프리빌리지 포 레이디스’를 진행한다.

웰컴 드링크, 칵테일 1잔 주문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며 푸드 메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몰 시간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어 루프톱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주중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위스키, 보드카,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브닝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샐러드부터 샤퀴테리&치즈, 소고기 스튜, 셰프 스페셜 피자 그리고 계절 과일과 데블스 초코 케이크, 바스크 치즈 케이크까지 알차게 준비된 메뉴들과 위스키, 진, 럼, 보드카, 스파클링 와인, 레드 와인, 맥주 총 7종의 주류를 1인 49,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르 바(Le Bar)’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비스 라운지(ibis Lounge) 프로모션’를 선보인다.

호텔 소믈리에가 선정한 레드 2종, 화이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과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일품인 맥스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요금은 2인 기준 3만 3000원이다. 한편, 르 바에서는 △모듬 치즈 플레이트 △모듬 소세지 △맥주와 찰떡궁합인 버팔로윙 △방울토마토 카프레제 △바삭바삭한 나쵸 피자 등의 안주 메뉴를 9천 900원부터 최대 1만 9800원까지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어 와인과 맥주와 함께 페어링 해 즐기기에 좋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레스토랑 차르(CHARR)에서 선별된 와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와인 마켓'을 선보인다.

'와인 마켓'은 라이즈 호텔 F&B 매니저가 선정한 와인들로 최대 30% 할인가가 적용되어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차르 레스토랑에서 당일 식사 시 추가 코르키지 없이 이용 가능하며 '와인 마켓'은 올해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루프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을지로238'을 선보인다. 을지로238은 루프톱이 포차로 탈바꿈하는 노보텔 동대문만의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퓨전 요리와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 등 이색 있는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재료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리스 요리 ‘수블라키 플래터’, 고추장의 매콤함과 크림소스의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퓨전 ‘맥반석 고추장 삼겹살 구이 & 카르보나라 플래터’등과 함께 다채로운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금요일은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의 ‘피크닉 인 룸 Picnic in Room’ 패키지는 탁 트인 공원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오뚜기의 밀키트와 구스 아일랜드 덕덕구스 맥주를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 주방 가전과 식기류가 있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밀키트를 구성하였다.

오뚜기 밀키트는 ▲유산슬죽, ▲진짜장, ▲게이머즈 컵 힐러 고기짬뽕, ▲밥친구 야채, ▲맛있는 오뚜기밥 발아흑미로 구성되어 투숙 기간은 물론 퇴실 이후에도 취식 및 보관이 용이한 상온 형태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함께 준비했다. 맥주는 ▲구스 아일랜드의 덕덕구스 4캔이 오뚜기 밀키트와 함께 제공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4월 17일(토)부터 전국 17개 지역에서 ‘소노 와이너리 투어(Sono Winery Tour)’를 오픈한다. 올해 소노 와이너리 투어의 콘셉트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와인 투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와인을 즐기며 힐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륙별 와인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클래식(Classic)과 모던(Modern) 스테이션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올해는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의 콘셉트에 충실하면서 대륙별 스토리텔링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스테이션별 각 9종(레드 5종, 화이트 2종, 스파클링 2종), 총 18종의 와인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와인을 선보이는데, 와인의 전통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는 보르도와 브르고뉴, 이탈리아는 몬테풀치아노, 스페인은 템프라니요 등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지역의 와인으로 오리지널을 폭넓게 체험하도록 했다.

반대로 모던 스테이션에서는 미국과 호주 등 신대륙의 개성과 현대적인 매력을 담은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까베르네 쇼비뇽을 비롯해 호주의 쉬라즈, 칠레의 카르메네르 품종 와인도 고객들을 만난다. 모던 스테이션은 전통적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와 현대적 양조기술이 결합해 유럽대륙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내는 와인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이용안내를 받은 뒤 스테이션을 자유롭게 오가며 와인을 시음하면 된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칵테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크로쉬는 더덕, 오미자, 복분자 등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 각 재료의 맛과 영양 밸런스를 두루 고려한 웰니스 레시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새콤달콤한 정선 오미자 효소로 만든 ‘오미자 브리즈’, 한국 전통 소주에 신선한 라임, 생강으로 깊이를 더한 ‘파크로쉬 뮬’, 정선 특산품인 더덕 꿀을 넣은 ‘핫 더덕 버터 드럼’, 강원도 대표 수제 맥주 브루어리인 버드나무의 ‘즈므 블랑’에 라임과 민트를 더한 ‘비어 모히토’ 등이 대표 메뉴다. 해당 프로모션은 파크로쉬 1층에 위치한 로쉬카페에서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으며, 칵테일 가격은 1만 5천원부터 2만 1천원으로 다양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리빙룸 바는 프리미엄 샴페인과 스파클링을 비롯해 레드 및 화이트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셀러 나이트 프로모션(Cellar Night Promotion)’을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오미자로 만든 경상북도 문경지역 특산품인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Omy Rosé)를 42% 할인된 11만 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 브뤼(2008 Dom Pérignon, Brut)’, 미국 나파밸리의 고급 와인인 ‘덕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Duckhorn) 등 가성비 높은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12 종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빙룸 바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8만 원부터이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호텔 16층 ‘스카이데크’에서 광안대교의 화려한 전망을 만끽하며 칵테일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데크스파티’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스카이데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부산의 밤 공기를 맡으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여행의 피로를 푸는 힐링 ‘풋스파(foot spa)’ 공간도 마련했다.

스카이데크 스파티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칵테일 5종, △맥주 3종,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바 메뉴 무제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진토닉, 잭콕, 미도리 샤워, 보드카, 마티니 등 5종의 칵테일과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3종의 생맥주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올리브, 견과류, 브레첼, 나초와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마시멜로 꼬치를 스낵바에 마련해 주류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만5,900원(세금 포함, 1인 기준)이며 투숙객은 주중(월~목) 1만2,900원, 주말(금~일)은 1만5,900원(세금 포함, 1인 기준)이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 G층에 위치한 엠 라운지에서는 4월 30일까지 봄처럼 상큼한 한국식 모던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자청과 민트잎을 넣어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유자 지타, 복분자와 파인애플 주스의 상큼한 과일 향이 가득한 엠 슬링, 레몬과 매실 원액의 신선한 봄 향기를 품은 스프링 플럼즈가 있다. 모던 칵테일 1잔 구매 시 같은 칵테일 1잔을 제공, 또는 2잔 구매 시 종류에 상관없이 1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1잔 2만 8천원, 2잔 3만 8천원이다.

메리어트리조트 1층 디아일렛 라운지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일곱 가지의 진을 사용하여 일곱 가지의 레시피를 이용한 ‘7.7 진 토니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진과 생과일, 허브의 조합으로 달콤하고 씁쓸한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어울리는 스낵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5월 14일까지 주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스터 소믈리에인 알렉스 청(Alex Cheng)이 추천하는 화이트/레드 와인, 샴페인, 위스키 중 한 잔 주문 시 동일한 음료를 추가로 한 잔 더 제공한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하여 제주 도심과 한라산,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으며, 스테이크, 신선한 해산물 플래터 등을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