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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집에서라도 몇 가지 소품 등으로 피크닉 분위기를 내며 기분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홈크닉(홈+피크닉) 시즌이 돌아오자 식품업계는 홈크닉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식음료 제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저칼로리에 대한 높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상쾌한 ‘신상’ 저칼로리 탄산음료부터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이나 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단짠’ 스낵의 귀환까지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어떠한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료 '탄산음료'
어떠한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탄산음료다. 한 입 마시는 순간 강렬한 상쾌함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짜릿한 기분을 전달해줘 따뜻한 오후의 홈크닉 분위기를 한층 상쾌하게 업그레이드해주기 때문이다. -
코카-콜라사가 스프라이트를 제로 칼로리로 선보인 ‘스프라이트 제로’는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선보여진 ‘스프라이트 제로’는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과 제로 칼로리의 부담 없는 ‘맛있는 맛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함과 레몬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입이 즐거운 홈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프라이트와 제로 칼로리의 역대급 ‘맛’남은 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한 TV 광고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리드미컬한 배경 음악에 제로 칼로리를 뜻하는 숫자 ‘0’과 스프라이트 제로가 역동적으로 교차되면서 제로 칼로리와 강렬한 상쾌함의 ‘맛있는 맛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달콤한 맛과 함께 떠나는 홈크닉
봄의 기운을 만끽하면서 ‘홈크닉’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과일 음료가 눈길을 끈다.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며 싱그러운 과일의 맛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이 복숭아의 상큼함과 꿀의 달콤함을 담은 ‘까페리얼 꿀복숭아 에이드’를 선보였다. 풍미가 가득한 복숭아 과즙과 국내산 벌꿀을 넣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
‘까페리얼 꿀복숭아 에이드’는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쟈뎅 ‘까페리얼’ 브랜드의 신제품이다. ‘홈크닉’은 물론 파우치 타입의 음료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상큼한 맛을 자랑해 봄이 떠오르는 음료를 만끽하고 싶을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쟈뎅샵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미니스톱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프라이트와 제로 칼로리의 역대급 ‘맛’남은 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한 TV 광고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리드미컬한 배경 음악에 제로 칼로리를 뜻하는 숫자 ‘0’과 스프라이트 제로가 역동적으로 교차되면서 제로 칼로리와 강렬한 상쾌함의 ‘맛있는 맛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색적인 콜라보로 선보인 재치 있는 제품
홈크닉만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면 이색적인 콜라보로 선보인 재치 있는 제품도 추천할 만하다.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으로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
농심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양파링’과 ‘짜파게티’를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새롭게 선보였다. 짜파링은 짜장면 내 양파가 주재료가 되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양파의 단 맛과 볶음 짜장의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살리면서 한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홈크닉 시 핑거푸드로 안성 맞춤이다.
기업과 기업이 이색적으로 콜라보 한 사례도 눈길을 끌고 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와 교촌치킨은 고로케에 치킨 맛을 적용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 회사가 선보인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교촌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고로케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해당 제품은 뚜레쥬르 매장은 물론 O2O 배달 플랫폼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 홈크닉시에도 간편하게 주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입 안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 줄 ‘단짠’ 조합
따뜻한 오후에 보내는 홈크닉에 입 안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 줄 ‘단짠’ 조합이 빠질 수 없다. ‘단짠’의 조합은 연령과 시대를 불문하고 그 자체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배스킨라빈스는 봄을 맞아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짭짤하면서 고소한 아몬드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를 출시했다. 아몬드에 꿀과 버터 시즈닝을 입혀서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올 봄 홈크닉을 저격할 ‘단짠’의 정석인 ‘와클’을 15년만에 재출시했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출시 요구가 많았던 ‘와클’은 이번에 새롭게 크림어니언 맛 시즈닝을 이용해 ‘어니언 바게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먹을수록 당기는 단짠 매력을 한층 높였다.
구수한 맛의 중독, 맥주 안주도로 제격
일화가 출시한 ‘맥콜 보리건빵’은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브랜드 맥콜을 과자류로 변형해 만든 이색 간식이다. 구수한 맛으로 한번 입에 들어가면 계속 찾게되는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
국내산 보리가 2% 함유되어 있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맥콜 패키지와 동일한 파란색 배경과 노란색 텍스트를 사용해 복고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보리장인 캐릭터를 사용해 보리 스낵임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도 다이어트가 신경쓰인다면 포켓도시락이 어떨까? 쓰리케어코리아의 ‘포켓도시락’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낮은 칼로리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흑현미잡곡밥·청양고추스테이크, 삼색나물현미잡곡밥·날치알스테이크 등 포만감이 느껴지는 탄수화물 베이스에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반찬이 곁들여져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좀 더 근사하게 홈크닉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쉐이크나 과일 등을 곁들이면 분위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건강한 홈크닉 즐기고 싶다면 '로스트 치킨'
가볍고 건강한 '홈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써브웨이 '로스트 치킨 컬렉션'을 추천한다. 로스트 치킨 컬렉션은 ‘로스트 치킨’, ‘로스트 치킨 베이컨’,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등 샌드위치 3종에 ‘로스트 치킨 샐러드’를 더한 4종 메뉴로 구성됐다. -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만든 치킨 패티를 사용해 가볍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입안을 풍족하게 채워주는 두툼한 치킨 패티를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양상추, 양파, 피망 등 갖은 채소와 어우러져 아삭아삭한 신선함까지 더했다. 써브웨이 샐러드는 샌드위치보다 2배 이상 많은 양의 채소를 사용해 채소만으로도 든든하고 포만감 있는 한 끼를 선사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