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장비로 떠날 수 있는 차박 인기…차박 감성 끌어올리는 캠핑 아이템

기사입력 2021.04.09 16:34
  •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소한의 장비로 간편하게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차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봄을 맞아 야외로 캠핑을 계획하는 캠핑족들을 위해 차박을 더욱 잘 즐길 수 있게 돕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감성 디자인까지 갖춘 '아이스박스'


    차박을 떠날 때 식료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는 필수다. 자동차에서 먹고 자는 차박의 특성상 컴팩트한 사이즈의 아이스박스를 골라야 편리하기 때문이다.

  • 코멕스는 최근 스트로베리 핑크·오트밀 베이지·민트 블루 등 감성적인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한 소용량 아이스박스 신제품 ‘마카롱 아이스박스’를 출시했다. ‘마카롱 아이스박스’는 8.5L의 크기로 500ml 물병 4개나 200ml 캔 7개를 보관할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는 물론, 접이식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도 편리해 차박이나 나들이에 유용하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4면 단열 시스템으로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를 자랑해 봄 캠핑은 물론,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코너, 바닥, 커버에는 PS 발포기술을 적용해 보온·보냉력을 더욱 높였다. 원하는 대로 직접 붙일 수 있는 귀여운 디자인의 DIY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 나만의 취향을 담은 ‘아꾸’(아이스박스 꾸미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차박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불멍 아이템 '캠핑 화목 난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묘미 중 하나는 불이 타 들어가는 모습을 감상하는 ‘불멍’이다.

  • 코오롱스포츠와 캠핑 화목 난로 개발·제조 업체 빅토리캠프와 협업한 캠핑 화목 난로 ‘부뚜막’은 특수 내열 유리를 사면에 사용해 불이 타 들어가는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다. 전용 연통까지 세워놓으면 클래식한 캠핑 분위기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모듈형으로 디자인 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기는 차박에 더욱 유용하다. 화목을 태우는 본체와 스탠드, 기본 연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체만으로는 일반 장작을 사용하여 모닥불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본체 상부에 ‘부뚜막 키친’을 연결하면 조리 공간이 탄생하며, 전용 테이블인 ‘부뚜막 브릿지’도 연결 가능하다.

    의자·테이블도 접이식이 유용…일체형 접이식 의자


    차박용 의자와 테이블은 차 틈새에 수납하고, 간편하게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CJ오쇼핑의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의 접이식 의자 ‘필드 체어’는 기본 로우 체어보다 높은 착석감으로 장시간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다. 체어 원단이 3겹의 원단으로 제작되어 내구성도 강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황량한 들판을 연상시키는 탄 컬러와 블랙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로고의 컬러도 탄 컬러로 디자인되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1초 폴딩 테이블’은 접고 펼치는 것이 특히 간편해 차박은 물론 낚시, 아이들 공부방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홈이 있어 컵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컴팩트한 크기로 1~2인용 메인 테이블이나, 다인원 캠핑 시 서브 테이블로 사용하면 된다.

    캠핑의 따뜻한 더해줄 '보온 전용 텀블러'


    야외 캠핑에서 따뜻함을 장시간 유지해주면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텀블러를 찾고 있던 캠퍼라면 써모스 ‘트래블 킹 핸들 텀블러’를 주목할 만하다.

  • ‘트래블 킹 핸들 텀블러’는 470ml 용량의 보온 전용 텀블러다.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이중구조로 제작돼 6시간 기준 61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녁이나 새벽 그리고 쌀쌀한 가을, 겨울 캠핑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결로 현상이 없어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따뜻한 음료를 음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마개 안쪽에는 티백을 걸 수 있는 후크가 있어 따뜻한 차(tea)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드립퍼를 올려놓고 드립 커피도 내릴 수 있어 캠핑의 낭만을 한층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롱불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LED 랜턴'


    밤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랜턴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 호롱불 모양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수련의 ‘몽몽랜턴’은 가스 랜턴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전 스위치로 간편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3가지 모드의 LED 불빛을 지원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충전식 리튬 배터리 내장으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어 차박용으로 휴대하기에 좋다. LED 수명은 약 20,000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해 캠핑 외에도 수유등, 독서등, 무드등 등 일상에서도 다채롭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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