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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9일 한경닷컴은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만 빅토리아의 중국 개인 활동을 도왔던 빅토리아 공작실은 여전히 중국 내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빅토리아와 계약 종료가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f(x)로 데뷔, 故 설리가 탈퇴한 뒤에도 마지막까지 활동에 나섰던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모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f(x)로 데뷔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중국에서 한한령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중국에서의 활동에 집중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