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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속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배우들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과 소품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은 짧게는 몇 초, 길게는 1분 내외로 짧은 순간 TV 화면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최강희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결 연출 ‘만겹크림’평소 최강 동안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최강희가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주근깨 분장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뽐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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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만큼이나 극 중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바로 수분 탄력 크림인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이다. 일명 ‘만겹크림’으로 불리는 포슐라의 수분 탄력 크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은 한 겹만 발라도 만겹을 바른듯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연출해주는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모공의 1/787 사이즈의 초미세 나노 입자에 담은 포슐라만의 독자적인 유효성분이 한 번의 도포만으로도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촘촘한 탄력감을 선사한다.‘펜트하우스 2’ 속 이지아 향수!매회 강렬하고 압도적인 반전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최근 시즌 종영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펜트하우스 2’ 속 안주인 이지아(심수련, 나애교 역)의 1인 2역 연기와 함께 그의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 향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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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배우 이지아가 사용한 까르뱅 오데토일렛 EDT 향수는 세계적인 조향수 프란시스 커정의 조향으로 유명한 향수이다. 탑노트는 레몬, 스위트피, 피오니, 미들노트는 후리지아, 화이트 히아신스, 등나무꽃, 베이스노트는 화이트우드, 머스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후레쉬 플로럴 머스키 계열의 까르뱅 오데토일렛 EDT 향수는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을 위한 탄생한 향수로 캐쥬얼룩, 모던룩, 정장 등에 모두 잘 어울리는 향수이다.
‘빈센조’ 전여빈의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백드라마 ‘빈센조’ 전여빈은 전작과 상반된 캐릭터 ‘빈센조’ 홍차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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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표 오피스룩은 탑티어급 변호사 역할에 맞는 수트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무드의 백이 포인트이다. 컬러감 있는 수트에는 세련된 블랙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에는 화사한 화이트 컬러의 크로스백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빈센조’ 전여빈 오피스룩에 포인트가 되어준 가방은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으로 알려져 있다.
깔끔한 쉐입과 고급스러운 락 장식이 돋보이는 ‘마고 클래식 토트백’은 모던 캐주얼부터 시크한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처 라인 ‘나오미 크로스백’은 아코디언 형태의 바디 쉐입과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크로스,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백으로 20대부터 30대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극강 비주얼 나나의 사랑스러운 생기 비결?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속 여주인공 나나(오주인 역)의 극중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특히 1화 첫 등장에서 나나가 사용한 뷰티 아이템은 그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욱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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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사용한 가히 키스틴밤은 가히밤 시리즈의 2번째 제품으로 칙칙한 민낯에 탄력과 생기를 동시에 케어해주는 스틱 타입의 멀티밤이다. 키스펩틴이 함유된 키스틴밤은 립 앤 치크, 아이까지 단 한번의 터치로 물먹은 듯 맑게 빛나는 사랑스럽고 청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작은 파우치 안에도 쏙 들어갈만큼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수정 화장을 할 수 있다.
드라마 ‘시지프스’의 히로인 박신혜가 착용한 시계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속에서 박신혜 시계, 서해 시계로 입소문난 올리비아버튼의 미니 다이얼 시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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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채종협(썬 역)이 박신혜(서해 역)에게 선물한 올리비아버튼의 미니 다이얼 시계는 23mm의 앙증맞은 사이즈와 골드 브레이슬릿 제품으로 부담없이 액세서리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러쉬 컬러의 다이얼은 올리비아버튼의 시그니처인 3D BEE가 세팅돼 섬세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해 어떤 룩에나 어우러져 최근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여진 트위드 재킷매회 긴장감있는 복수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시청률 고공행진 중에 있는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속 악녀 배우 최여진(오하라 역)이 착용한 트위드 재킷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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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에서 최여진이 착용한 제품은 바바패션이 전개하는 영 트렌디캐주얼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의 트위드 재킷으로 차분한 무드의 컬러와 고급스러운 조직감이 돋보인다. 알파카 모헤어 혼방 양모 소재로 제작되어 소프트한 터치감이 특징으로, 단아한 오피스룩부터 청바지까지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재킷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