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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색조까지 클린 뷰티, 비건 인증을 받은 화장품 주목

기사입력 2021.04.05 18:03
  • 뷰티업계의 비건 열풍은 비건 인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건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진 제품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비건 인증 기관은 브이라벨, 비건소사이어티, 이브 비건, 한국비건인증원 등이 있으며 엄격한 기준의 인증 절차를 거쳐 비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 친환경 성분의 저자극 스킨케어 주목

    기초 스킨케어는 꼼꼼하게 성분을 확인하여 친환경 저자극 제품 위주의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 제공=달바
    ▲ 사진 제공=달바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 라이징 세럼’은 최근 국제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이탈리아 브이라벨사에서 비건인증 마크를 획득하며 고기능성 제품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도약했다. 더블 세럼은 세럼과 오일 두 가지 텍스처가 7:3 황금 비율로 담겨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전 제품 탄력 개선에 탁월한 이탈리아 청정 지역 피에몬테 지역의 화이트 트러플을 함유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저자극 임상까지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온뜨레
    ▲ 사진 제공=온뜨레

    온뜨레 ‘까띠에 핑크 클레이 페이스 마스크 by 온뜨레’는 클레이의 유기농 시어버터 등의 식물 추출물 성분이 모공 케어와 피부톤 보정에 도움을 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페퍼민트 성분이 묵은 각질과 각종 노폐물을 정리하고 피지 흡착을 도와 피부 표면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며, 풍부한 미네랄 영양소가 건조하지 않게 마무리해준다. 유럽유기농 인증 마크인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마크는 물론, 비건 인증 마크인 ‘이브 비건’ 또한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시오리스
    ▲ 사진 제공=시오리스

    시오리스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는 전남 보성 녹차수와 편백잎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고 흡수력이 좋은 식물성 스쿠알란, 아르간 오일 등 오일 성분을 배합하여 답답한 없는 산뜻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럽 통합의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가온
    ▲ 사진 제공=가온

    코리아나화장품 가온의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은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가득 담은 부드러운 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 주는 약산성 포뮬러 클렌저다. 검정콩, 검은깨, 흑미 추출물 등을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인증을 완료한 100% 비건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메이크업 제품도 비건 라벨까지 꼼꼼하게 확인

    색조 화장품을 고를 때에도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 등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이를 인증할 수 있는 비건 인증 라벨을 획득했는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 사진 제공=더샘
    ▲ 사진 제공=더샘

    더샘 ‘스튜디오 슬림 핏 파운데이션’은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은 이탈리아 브이라벨사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 마크를 획득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파운데이션이다. 수분 에센스를 74% 함유한 촉촉한 파운데이션 텍스처가 수분젤을 바른 듯 청량한 터치감을 부여해주며,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스킨 텍스처를 표현해준다.

  • 사진 제공=아떼
    ▲ 사진 제공=아떼

    아떼 ‘아떼 어센틱 립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비건 인증 립스틱으로 프랑스 EVE사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bromelain)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며, 복숭아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입술 온도에 따라 색소가 반응해 개인별 최적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완성해 준다. 또한 제품과 함께 동봉되는 리본으로 립밤 용기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 사진 제공=샹테카이
    ▲ 사진 제공=샹테카이

    샹테카이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PETA에서 인증받은 크루얼티 프리 앤 비건 메이크업 제품이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풍부한 광택, 아른거리는 반짝임을 겸비한 네 가지 섀이드의 버터플라이 아이 콰르텟과 부드럽고 편안하게 펴 발리며 입술에 고급스러운 광택과 선명한 컬러를 더해주는 립 시크로 구성됐다.

  • 사진 제공=러쉬
    ▲ 사진 제공=러쉬

    러쉬가 선보인 립스틱은 크레용 모양의 고체 형태로 립스틱 공병에 끼워 사용할 수 있어 버려지는 케이스를 줄일 수 있다. 립스틱 하단의 검은 왁스를 제거하고 립스틱 공병에 넣어 사용하면 된다. 상큼한 체리 빛 레드부터 누디한 톤다운 핑크까지 5가지 색상으로 구성, 호호바 오일과 피마자 오일을 담아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함을 자랑한다.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 협회 인증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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