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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HINee)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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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샤이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첫 온라인 콘서트이자, 지난 2018년 2월 일본에서 개최된 'SHINee WORLD THE BEST 2018 ~FROM NOW ON~' 이후 3년여만에 펼쳐지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샤이니는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는 만큼, 황홀한 무대를 예고했으며 여기에 'Beyond LIVE'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AR 및 XR 효과, 화려한 3D 그래픽 등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서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Atlantis'(아틀란티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샤이니는 오는 4월 12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Atlantis'를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인 것.
이러한 신곡 무대 외에도 샤이니는 역대 히트곡부터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는 오는 4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샤이니의 정규 7집 리패키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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