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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클레어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브릭북스 서점과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입점

기사입력 2021.04.01 13:26
  •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클레어스서울’은 브랜드 런칭 10년 만에 고객과 직접 만나는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클레어스 전 제품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이벤트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사진=디어,클레어스
    ▲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사진=디어,클레어스

    지하 1층은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와 함께한 강남에서 제일 작은 서점 ‘브릭북스’가 운영 중이다.

    지상 1층에서는 클레어스의 전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클레어스와 인디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작업한 핸드메이드 오브제 ‘어 모먼트’,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협업한 ‘굿나잇 키트’ 등은 눈여겨볼 만하다.

  •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사진=디어,클레어스
    ▲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사진=디어,클레어스

    지상 2층은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차·다기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의 티룸이 입점해 마음을 다독이는 향기로운 차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클레어스서울은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오래된 고성의 벽돌을 재활용한 청고벽돌을 사용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창 대신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또 건물 곳곳에는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를 놓아 깊은 숲속에 있는 듯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핸드워시,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 /사진=디어,클레어스
    ▲ 핸드워시,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 /사진=디어,클레어스

    매장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3길 44 클레어스서울이다. 오픈을 기념해 저자극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레어스 공식 온라인몰 또는 클레어스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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