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집안 정리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한 아이템

기사입력 2021.03.31 14:52
  • 집안 정리의 기본은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고 깔끔하게 정리해 공간을 넓히는 것이다. 봄을 맞아 월동용품을 정리할 때, 물품별 맞춤형 정리 노하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이 필요하다. 물품을 정리할 때 공간을 아끼는 노하우와 겨울철 의류, 냉장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 유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겨울철 침구류·생활용품 정리는 ‘공간 절약’


    겨울용 이불은 부피를 최소화 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이소 이불용 밸브 압축팩은 보관할 이불 크기에 맞춰 정리하면 부피가 줄어 보관하기 간편하며 공간 활용에 유용하다.

  • 집콕 장기화로 인해 늘어난 생활용품 및 월동용품을 정리할 때는 크린랲의 ‘생활지퍼백’과 ‘미니미니 지퍼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크린랲 생활지퍼백은 소∙중∙대∙특대 4가지 사이즈로 세분화됐으며, 슬라이딩 방식의 지퍼 잠금장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소형 및 중형 사이즈는 치약∙칫솔∙세면도구 등을 담기에 적합하며, 대형 및 특대 사이즈는 겨울철 의류∙신발 등을 담을 수 있다. △크린랲 미니미니 지퍼백은 10ⅹ11cm와 8ⅹ9cm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겨울용 장갑이나 반지, 목걸이 등 작은 내용물을 보관하는 데 편리하다.

    대형 크기의 담요, 커튼 등은 공기를 빼 옷장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가로와 세로로 반듯하게 접어 이불 정리 걸이에 걸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옷장에 옷걸이처럼 걸어 수납하기 때문에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겨울철 의류 정리는 ‘깔끔하게’


    겨울용 니트류는 손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돌돌 말아 수납함에 보관한다. ‘락앤락 수납함’은 크기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패딩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손빨래 하고 패딩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대형 쇼핑백에 보관하면 좋다. 또, 코트는 목둘레 깃을 세우고 단추를 모두 채워야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까사마루 지퍼식 옷커버’는 부직포 소재로 잘 찢어지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부츠 등 겨울 신발은 상자에 넣어 보관하며, 신발 안에 신문지나 탈취제를 넣어두면 모양이 변형되지 않고 방습효과에도 좋다. 친환경적인 천연 광물 탈취제 ‘싹스멜(SsagSmell)’은 기존 탈취제와 달리 제습, 항균, 곰팡이 번식 방지 등 복합적인 기능이 있으며, 2~3개월에 1번씩 햇빛에 건조하면 새 것처럼 다시 쓸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봄맞이 옷장 정리 시즌을 맞아 의류 및 이불 정리를 위한 ‘나 좀 말려줘요.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시트와 ‘향기 줄게 냄새 다오. 섬유탈취제’의 세탁용품 2종을 출시했다.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시트는 한 장씩 뽑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타입으로 건조 단계에서 사용하면 섬유가 부드러워지도록 도와주고, 옷감에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를 예방한다. 섬유탈취제는 세탁이 어려운 신발류나 이불, 커튼 등 패브릭 제품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준다.

    냉장고 정리는 '밀폐용기'로


    주방 청소와 정리의 핵심은 냉장고다. 언제 넣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오래된 식재료는 과감히 버리고, 밀폐용기에 신선한 음식을 차곡차곡 담아 정리하면 미관상 보기 좋은 것은 물론 위생적이다.

  • 코멕스 ‘스텐킵스 시스템’은 모듈 방식으로 깔끔하게 정리 가능한 스테인리스 밀폐용기다.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SUS 30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냄새나 색이 배지 않아 위생적이다.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갖췄으며,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는다. 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최적화된 4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듈 시스템으로 서로 호환돼 안정적으로 적층 가능하다. 높이 또한 평균적인 밀폐용기 높이보다 낮은 납작이 형태로, 냉장고 공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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