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데뷔 25주년을 뜻깊게 보낼 예정이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강타의 신곡 'Freezing'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시간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역시 베일을 벗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오는 9월 데뷔 25주년을 앞둔 강타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하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강타는 이번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음원 및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것.

강타의 데뷔 25주년 프로젝트를 알리는 'Freezing'은 미니멀한 비트, 감성적인 탑 라인과 가사가 돋보이는 알앤비 곡으로,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녹지 않는 겨울에 빗대어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와 강타의 섬세한 가성이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함께 베일을 벗는 뮤직비디오는 곡이 가진 리듬감과 트렌디함을 담은 패션 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어, 세련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타는 지난 1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 'STATION'을 통해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서 첫 선을 보인 신곡 '감기약(Cough Syrup)'의 음원 빛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믿고 듣는 가창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정규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를 발매하며, 아이돌 그룹 H.O.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강타의 신곡 'Freezing'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