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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50주년을 기념하여 두 번째 캡슐 에디션 ‘컬러 필드 컬렉션(Color Field Collection)’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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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디션은 영국의 모던 아티스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패트릭 헤런과 브리짓 라일리의 과감한 컬러 사용과 바바라 헤프워스, 헨리 무어의 추상적인 표현을 반영한 이 컬렉션은 멀버리 금속 장식의 형태를 조합한 새롭고 과감한 디자인의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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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디자인은 지갑, 스카프, 핸드폰 케이스 등 한정판 액세서리에 적용했다. 또 멀버리 그린 백에 사용된 것과 같은 지속 가능한 Cup Cycled 소재로 제작된 50주년 한정판 기념 패키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멀버리 ‘컬러 필드 컬렉션’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멀버리는 올해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속적으로 지난 50년간의 유산을 축하하고 특별한 콜라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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