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계 수면의 날', 수면 관리 돕는 아이템

기사입력 2021.03.19 17:44
  • 오늘(3월 19일)은 세계수면학회가 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세계수면학회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로 정했다. 수면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도 덩달아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안정적인 수면환경은 간단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조성할 수 있다. 취침 전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무작정 잠을 많이 자기보다는 일정한 수면과 기상 습관으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면 관리를 돕는 다양한 수면 케어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매트리스에 씌우기만 하면 폭신하게 변신하는 베딩 토퍼


    지금 쓰고 있는 침대 위에 토퍼를 올리는 것만으로 수면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일반 토퍼와 달리 매트리스 위에 완벽하게 고정시켜 손쉽게 쾌적함과 푹신함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베딩 토퍼를 선보였다. 지누스 그린티 베딩 토퍼는 신축성이 강한 폴리 스판덱스 소재의 덮개가 달려 있어 일반 토퍼와 달리 위에 올려도 수면 중 밀리거나 매번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씌우거나 벗길 수 있고 최대 30cm 높이의 매트리스까지 딱 맞게 장착된다. 모양이 변하지 않고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유로박스탑 매트리스로 토퍼의 포근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해준다.

    청각적 소음 차단해 평화로운 수면 환경 조성


    소음으로 평화로운 수면을 방해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는 혁신 기술이 담긴 슬립테크 웨어러블 ‘슬립버드2 (Sleepbuds™ II)’를 출시했다.

  • 보스 슬립버드2는 소음을 차단해주는 노이즈 마스킹(noise masking) 기술을 바탕으로 노이즈 마스킹 사운드와 평온, 자연 경관 등 세 가지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도입해 숙면을 방해하는 청각적 소음을 차단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각각의 이어버드는 약 6mm로 매우 작아 옆으로 누울 때에 느끼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침구류 소재와 마찰에 의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마찰 방지 코팅으로 마감했다.

    알람시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조명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의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SMART+ WIFI INDOOR FLEX)’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작동하는 띠 형태의 간접조명이다. 원하는 용도에 맞게 조명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아랫면에 테이프를 제거한 후 설치 장소에 간단히 부착하면 된다.

  • 이 조명은 전용 앱을 통해 조명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조명 연출 장면 지정(휴식/독서/기상/레저/커스텀), 음성명령(구글 어시스턴트/애플 시리/아마존 알렉사), 조명 예약시간 설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기상과 취침 시간을 예약시간 설정을 통해 알람시계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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