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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이하 캐딜락)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통쾌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및 연출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8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1.3%, 최고 13.8%의 시청률(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감과 동시에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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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빈센조에 CT4, CT5, CT6의 세단 전 라인업과 XT5, XT6, 에스컬레이드의 SUV 라인업 등 캐딜락의 주력 모델을 지원한다.
특히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에 에스컬레이드, 탑티어급 여성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에 CT4 및 XT5,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인턴 변호사 장준우(옥택연 분)에 CT4 및 XT6, 바벨그룹의 대표 장한서(곽동연 분)에 CT5 등 캐릭터의 개성에 맞는 모델을 배치해 극 중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지난달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출시를 통해 세단 및 SUV 전체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각 라인별 매력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드라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풍부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캐딜락의 라인업을 폭넓은 연령층에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