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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대형 SUV '뉴 익스페디션' 오는 22일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21.03.17 20:22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포드 SUV 중 가장 큰 풀사이즈 대형 SUV '뉴 익스페디션'이 국내 상륙한다.

    17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대형 SUV '뉴 익스페디션'을 오는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이번에 출시하는 뉴 익스페디션은 플래티넘 트림으로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 모델은 국내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3.5L V6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6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스포츠, 에코 등 7가지를 제공한다. 복합 연비는 7.4km/L(도심: 6.6km/L, 고속도로: 8.8km/L)

    뉴 익스페디션은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끌고 다니는데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는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해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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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도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배려한다. 이 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도와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 등도 적용됐다.

    또한, 편리한 운전을 위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싱크3 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킥 모션으로 여닫을 수 있는 리프트 게이트와 큰 차체로 인해 발생하는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파워 러닝보드가 적용됐다. 여기에 12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 포드, 뉴 익스페디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뉴 익스페디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8240만원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우수한 견인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포드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뉴 익스페디션은 패밀리 어드벤처 뿐만 아니라 단순 차박, 캠핑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풀사이즈 SUV"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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